[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박경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초로 2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것이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보건복지부·KBS가 후원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온 개인·단체 등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광명시는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 향상 정책들이 빛을 발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에 재학중인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고 20일 발표했다.두 기관은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기치로 1999년 ‘정보검색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행사를 지난 24년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올해 ‘2023 코딩챌린지’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7일 IT업계에서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대회, 파트너사들과의 행사, 콘퍼런스 진행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깨 24~25일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SKT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를 열었고, KT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사업방향 공유·시상을 진행하는 'KT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그린랩스가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브 다이브 2022'를 개최하며, 더핑크퐁컴퍼니와 국립세종수목원이 한국 고유의 수종을 지키기 위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위기가 닥치더라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핵심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자."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하는 올해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KB금융그룹 경영진 270여명에게 당부한 말이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그룹 미션으로 설정한 KB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매년 그룹 사회공헌사업 평가를 실시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하호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3기에 참여할 2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강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전국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했다.◆NH농협은행, '하하호호 페스티벌'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NH농협은행은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가 은행·영화관 등 기업, 어르신·장애인 등 관련 기관과 손잡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시작한다. 신한은행, CJ CGV 등 기업과 함께 디지털 약자의 의견이 반영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개발해 연내 선보인다. 큰 글씨와 쉬운 언어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 사용자 환경(UI)을 최대한 단순화하는 식이다. 또한, 뒷 사람 눈치가 보여서 무인단말기 이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 무인단말기 앞에서 조금씩 기다리자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도 시작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지하철 승하차 시위'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하의 박원순 시정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했던 약속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세훈 시장이 들어선 뒤에 지속적으로 시위를 하는 것은 의아한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은 이미 몇 달 전부터 해당 단체 간부 등에게 협의를 약속했다"며 이같이 피력했다.그는 "아무리 정당한 주장도 타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해 가면서 하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3년째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2018년부터 해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은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8만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4일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에게 방역마스크 제작 지원을 위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지원이 시급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이며 방역마스크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가 표기될 예정이다.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동 및 노인 복지시설에 1억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ICT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적극 나선다.SK텔레콤은 2020년 말까지 전국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100여개, 1000여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행복 코딩스쿨'을 실시한다.장애청소년 행복코딩스쿨 교육과정은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받는 기초과정(10주)과, 개인 및 팀단위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심화과정(ICT 메이커톤, 심화캠프)으로 구성돼 있다.SK텔레콤은 교육 품질과 수준 높은 수업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전국의 장애청소년에게 ICT 전문가의 꿈을 키워준 SK텔레콤의 ICT 경진대회가 올해로 21번째를 맞는다.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올해에는 전국 특수학교 30개팀, 112명이 참가해 스마트카 경기(레이싱·푸싱)와 알버트 경기(코딩·조종)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SK텔레콤이 199년부터 20년째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황경아 공동대표를 비롯한 여러 장애인 관련 단체 소속 장애인들은 17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진영논리로 테러와 같은 무분별한 장애인 폄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조국 법무부 전 장관과 자녀에 관련해서 많은 의혹과 법적인 공방을 지켜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또한, 작금의 사태로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개탄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정치적
KB금융그룹이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중인 장애청소년 38명과 함께하는 ‘KB희망캠프-중학생 여름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KB금융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장애청소년 진로탐색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중·고·대학생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독립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로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1대1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했다.
“대회준비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장애가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려요. ICT 기술이 장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장애청소년들의 멘토 자격으로 대회에 초대받아 격려사를 한 황연희 강원 명진학교 교사는 6년전 이 대회에 참가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ICT로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 전국의 장애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갖고 있던 ICT 기량을 펼쳐 보이며 자활 의지를 다지는 대회가 열렸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9일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