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에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일 오전 6시 53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은 6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군은 북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고,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해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현재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고도 등을 분석 중이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18일 오전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두 차례 발사했으며,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두 차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이와 관련,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모두 일본의 EEZ 바깥쪽에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일본 정부는 이번 발사와 관련해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팀을 꾸려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을 진행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47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전시지휘소(B-1, 문서고)를 찾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습 성과에 만족을 표했다.특히 장 실장은 이번 연습 계기에 48건으로 확대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한미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방위사업청장에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을 임명했다.대통령실은 16일 "윤 대통령은 19일자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어제(15일) 재가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석 신임 청장에 대해 "야전부대 지휘관과 합참 전력기획부장 등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섭렵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라며 "특히 2020년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우리 군의 미래 전력체계를 구상하며 부대 개편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군 전력체계 분야 전문성, 뛰어난 조정·지휘능력
◆북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발사…올해만 5차례북한이 어제 12일 만에 또다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5차례입니다.합참은 14일 오전 9시쯤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일 북한은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위력시험을 한 데 이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겁니다. 미사일은 타원형 궤도로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원산 인근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동해에서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을 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 측과 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14일 오전 9시경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진급장성에 삼정검을 수여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준장 진급자 및 상반기 진급 예정자 75명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고, 국가방위에 헌신해온 진급 장성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삼정검은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삼정검 칼날 앞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건강정(乾降精), 곤원령(坤援靈), 일월상(日月象), 강단형(岡澶形),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북한이 2일 서해상으로 미상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일 오전 11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사흘 만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이날 오후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지휘관회의는 윤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회의는 국민의례, 윤 대통령 모두 발언, 북 위협 평가, 연합연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와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각각 주재할 예정이다.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하루 전체를 안보 일정에 할애하는 것은 현재의 안보상황이 그만큼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우리 군과 정부의 안보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점검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인 차장은 "북한은 오늘(30일)도 서해상에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며, 연초부터 포병사격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북한이 30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쯤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28일에 이어 이틀 만이다.합참이 이달 들어 북한
◆이낙연·비명계 '개혁미래당' 공동창당…이준석 "당명 무임승차" 발끈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 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주축인 '미래대연합'이 어제 28일 공동 창당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미래와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 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통합 정당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 개혁,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