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8 11:25
문병도 기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하루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경남에서는 주민이 대피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경남은 산청 295.7㎜, 함양 256.5㎜, 거제 211.7㎜, 거창 208.2㎜, 합천 207.2㎜, 진주 180.8㎜, 의령 148.5㎜, 통영 117㎜, 하동 115.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지리산에는 무려 383㎜의 폭우가 쏟아졌고, 하동군 화개면에도 349㎜의 많은 비가 내렸다.통영, 거제, 하동, 산청, 합천, 의령, 창녕, 거창,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