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5일)부터 비대면 진료가 대폭 확대된다. 휴일과 야간에 한해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응급의료 취약지는 평일 낮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또 평일 낮이거나 응급의료 취약지가 아닌 경우는 재진일 때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재진 기준이 완화된 점도 눈에 띈다.개선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휴일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초진 비대면 진료를 모든 연령대에 허용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만, 그것도 처방이 아닌 상담에 한해 휴일·야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발표했다.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중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이었다.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다.확진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발진이 확인됐다. 신규 확진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질병관리청이 지난 18일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16번째 확진환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8명이다.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 추정 환자다.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금요일 오전 10번째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 3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17일 발표했다.11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인후통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지난 1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였고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2번째 환자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피부병변 및 통증으로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검사를 문의한 내국인으로,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되었으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34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0만2720명보다 14만여명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4만2446명(국내 발생 34만2388명·해외유입 58명)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521만2118명(해외유입 2만9964명)으로 집계됐다.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9만8800명→26만6847명→25만4321명→24만3622명→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26만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정부는 5일부터 식당, 카페 등 영업 제한시간을 밤 10시에서 11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6만6853명(국내 발생 26만6771명·해외 유입 82명) 발생했다. 3일 발생 규모보다 6만8050명 급증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395만8326명(해외유입 2만957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9만880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9만8803명(국내 발생 19만8749명·해외 유입 54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369만1488명으로 집계됐다.재택치료환자는 0시 기준 전국 85만7132명으로 하루 전보다 19만9022명 늘었다.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5889명→16만6201명→16만3562명→13만9626명→1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재택치료를 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관리·지원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10일부터 개편해 운영한다.재택치료가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했던 수원시는 정부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 위주로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를 신설하는 등 재택치료추진단을 개편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서 조사 후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 환자)을 구분해 재택치료추진단에 통보한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집중관리군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5일 위드코로나 준비를 앞두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림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변화된 방역상황을 반영한 경증이하 환자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는 18일부터 재택치료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구,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리 통지서 발급, 앱 설치 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2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2486명) 이후 6일 만이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4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32만5804명(해외유입 1만4617명)으로 늘어났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2028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486명→2248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민원인 방문 시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적극 활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21일 푸른공원사업소 직원 1명(용인-1447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대해 감염병 대응의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안을 마련하라는 백군기 용인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이와 별개로 지난 6일 시 정책기획과 직원 1명이(용인-1458번, 용인시 수지구) 추가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시는 차단방역에 더욱 총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우리 동네 이용 가능한 병원·보건소 알아두기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코로나19 대응 시나리오를 담은 ‘코로나19 방역수첩’을 제작 배부했다.대응 시나리오는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가 사업장(사무실) 내에서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사업장 폐쇄 등 상황별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수록해 실제 상황 시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코로나19 방역수첩에는 직원이 확진환자가 된 경우, 직원이 확진환자와 접촉한 경우, 직원이 의사환자와 접촉한 경우, 의심환자 발생시 방역관리자 행동요령,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지침:환경소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7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경기도가 앞으로 열흘 남짓의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지난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의료진과 도민 여러분의 방역피로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지만 더욱 집중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임 단장은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전반에서 피로감이 누적됐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위협이 체감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지난 4일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모든 출입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대상자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모든 출입자이며, 이들은 1월 11일까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행정명령을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형사처벌 될 수 있으며, 확진환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