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가 몸담고 있는 SSC 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3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2022-2023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이로써 나폴리는 이번 시즌 33경기동안 25승 5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80을 쌓았다.동시에 리그 2위 라치오(19승 7무 7패·승점 64)와 승점 차를 16으로 벌리면서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했다.나폴리가 세리에A 우승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이 이번엔 유로파리그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을 이어갔다.토트넘은 25일 오전 3시(한국 시각)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스켄디야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에서 3-1로 승리하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가능성을 끌어올렸다.지난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경기에서 에릭
[뉴스웍스=윤현성 기자]황의조(28·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풀타임을 소화한 보르도가 마르세유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보르도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9-2020 리그앙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마르세유와 비긴 보르도는 최근 정규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행진을 벌이며 두 계단 오른 10위에 안착했다.황의조는 이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하여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황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처음 선발 출전한 스페인 리그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26일 새벽(한국시간) 발렌시아는 홈구장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2-1로 앞서고 있던 전반 39분 쯤 동료 공격수 로드리고의 어시스트를 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1군으로 데뷔 한 이래 첫 데뷔골이다.이강인의 득점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전부터 수비가 뚫려 두 골을 허용해 3:3 스코어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후반 24분 헤타페 공격수 앙헬 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아스날과 북런던더비에 임한 토트넘은 팀 특점에 전부 관여한 손흥민의 활약에도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에 먼저 2골을 넣었지만, 연달아 2골을 내주며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후 3경기째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날의 무승부로 토트넘은 총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흥민이 외신 축구 매체에게 이번 토트넘-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승리에 헌신한 선수로 인정받았다.손흥민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후반 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0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후반 2분에 터진 손흥민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데 한 몫을 했다. 후반 38분 베르통언,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서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9·10호 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본머스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고 EPL(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순위 2위까지 올랐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본머스를 상대로 5-0 대승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23분 손흥민의 추가골, 35분 로드리게스 루카스 모우라의 세 번째 골, 후반 16분 해리 케인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손흥민(26)이 시즌 7·8호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6대2, 대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과 에버튼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의 첫 골은 전반 21분 에버튼에서 시작됐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간 호흡이 안 맞은 틈을 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콜롬비아와 일본의 H조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뱅(FIFA)가 공개한 관저 포인트와 예상 선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19일(한국시각) 오후 9시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콜롬비아 4-1 일본) 이후 4년 만의 리턴매치.앞서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일본에서는 최근 팀을 맡은 니시노 아키라 일본 대표팀 감독에 대해 전했다.FIFA가 예상한 콜롬비아 라인업은 다비드 오스피나(아스날), 산티아고 아리아스(아인트호벤), 예리 미나(바르셀로나),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요한 모이카(지로나), 아벨 아길라르(데포르티보), 카를로
[뉴스웍스=김동호기자] 프랑스리그로 이적한 권창훈(디종)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권창훈은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스타드 렌 FC와의 2017-18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6분,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이날 권창훈은 선발출전해 경기시작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골 기회를 잡지 못했다.그러나 후반 6분 팀 동료 푸아 샤피크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나온 볼을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연결, 골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 디종은 권창훈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