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12 15:32
함소원 진화와 결혼에 학창시절 모습이 화제다. <사진=함소원 SNS/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 중국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함소원의 최근 모습과 학창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지금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지만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2일 함소원은 한 매체를 통해 "진화와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오는 23일 중국 하얼빈에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올여름으로 미뤘다"며 "결혼식은 한국과 중국에서 두 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크게 나 양가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어렵게 이뤄진 결혼인 만큼 양가 부모님에게 걱정 끼치지 않고 잘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1976년생, 진화는 1994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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