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11 13:51
류현진 아내 배지현 <사진=배지현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를 직접 관람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미국에서의 생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지현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warm welcome(따뜻한 환영)"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배지현이 MLB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스마트폰에 집중한 배지현 뒤에 류현진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1볼넷 8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이날 배지현은 시부모님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류현진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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