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07 09:1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이모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 참가한다.

올해는 이미지 텍스트 인식(STR), 드론 객체 감지, 3D 인체 동작 인식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 DICOM 파일 라벨링 모델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학습 데이터 가공 사례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에이모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웹 기반 AI 학습 데이터 라벨링 협업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함께 선보인다.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며, 인공지능이 먼저 학습데이터를 가공해 주는 AI-어시스트(AI-Assist)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이모 담당자는 “뉴노멀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CES에서 에이모는 AI 학습 데이터 가공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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