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4.01.18 16:41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G&A사모펀드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진행한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한 바 있다.

LS네트웍스는 G&A사모펀드 지분 98.81%를 가진 최대 출자자다. 지난해 9월 기준 G&A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1.71%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금융위의 의결로 G&A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