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2 09:20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2일 NH투자증권은 전날 의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 후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자사주 취득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취득 완료 후 전량 소각 예정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 3억3166만5921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500억원 규모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각각 6.7%, 7.8%이고, 배당금 총액은 2808억2612만2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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