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5 10:42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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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위메이드가 장현국 대표이사의 사임 소식에 하락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8.52% 내린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5만48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앞서 전날 장 마감 후 위메이드는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이사회 의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 창업주인 박관호 의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박 의장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로 지난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를 끈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서비스를 진두지휘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10년 동안 위메이드를 이끈 장 대표의 사임에는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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