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 기자] 강연재 변호사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을 향해 “하빨갱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강 변호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 의원의 ‘빨갱이 장사밖에 못 하는 막말 홍갱이 퇴출해야한다’는 글을 거론하며 “제대로 정정한다. 홍준표 장사 아니면 백수 될 처지에 놓인 '하빨갱이' 보수 언저리에 다시는 얼씬 못하게 해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강 변호사는 이어 “겁도 없이 김정은 만세 외치는 것이 가능해진 개판 나라. 나라 망치는 빨갱이 좌파 광풍을 막을 수 있는 보수 인사를 흠집내고 총질 해대며 빨갱이를 이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날선 공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하 의원은 8일 바른미래당 제23차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빨갱이 장사밖에 할 줄 모르는 ‘막말 홍갱이’ 퇴출없이 보수의 미래는 없다”며 홍 전 대표를 저격했다.하 의원은 이어 “지난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 지지율 도우미 역할을 했던 홍준표 전 대표가 다시 등장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실정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자 이 때다 싶어 다시 대통령 지지율 올려주고 싶은 마음에 나온 것 같다”고 비꼬았다.그러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왜 여자 홍준표가 되어 추락하는 홍대표와 동반 자살하려고 하냐"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에 이어 나경원 의원까지 빨갱이 장사하는 홍갱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하 의원은 이어 "지금 북한에도 시장과 개인 소유 확대되어 한반도 전체가 자본주의화 되고 있다"면서 "한국당에서도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빨갱이 장사 구호 폐기했다. 이 마당에 한반도 전체가 사회주의화 된다는 나의원님 주장은 완전 뒷북"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반홍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할 때 왜 여자 홍준표가 되어 추락하는 홍대표와 동반 자살하려 하십니까? 안타까워 쓴소리 한마디 한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빨갱이' 발언에 대해 직설적 비판을 가했다.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대표에겐 자기 견해에 반대하면 빨갱이군요. 남경필, 유정복, 김태호 등 한국당 후보들도 홍 대표의 위장쇼 주장에 반대하는데 그러면 이분들도 빨(갱이냐?)"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점점 홍준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좀 더 대표를 하셔야 하는데…"라고 비꼬아 말했다.한편, 홍 대표는 지난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행사장 입구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시위자들에 대해 "원래 창원에는 빨갱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경상도에선 반대만 하는 사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하 의원은 3일 바른미래당 제1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전날 홍 대표의 "원래 창원에는 빨갱이들이 많다"는 발언을 지적하며 바퀴벌레를 거론하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하 의원은 이 발언을 거론하며 "어제 홍준표 대표가 빨갱이 장사 한 번 더하려고 했다가 코너에 몰리니까 빨갱이 개념을 바꿨다. 홍준표식 빨갱이 개념은 반대만 하는 사람"이라며 "경상도에서는 반대만 하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그런다. 그런데 저는 이것을 홍준표식 빨갱이, 줄여서 홍갱이라고 명하겠다"고 꼬집었다.하 의원은 이어 "빨갱이보다 홍갱이가 더 문제다. 홍갱이는 정말 대한민국의 바퀴벌레"라며 "우리 국민들도 빨갱이 장사하는 홍갱이들 척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