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캠프'는 18일 상임고문과 정책고문, 국민통합특보 인선을 단행했다. 아울러 조직 확대와 직능 보강을 위해 현역 의원 3명을 포함, 권역별 선대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유종필 상임고문은 관악구청장, 국회도서관장(차관급), KTV(한국정책방송) 대표,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지자체장과 정·관계 요직을 거쳤으며 민주당 최장수 대변인 기록을 갖고 있다. 유 상임고문은 호남 출신 및 옛 민주당 인사 등의 인재 영입을 통한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요인으로 전체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시설은 거래비율이 오히려 증가하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상업/업무용’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4월 1만671건 ▲5월 8622건 ▲6월 9592건으로 1만 건 내외의 거래량을 보이다 7월에 들어선 4월의 절반 수준인 5390건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숙박시설의 거래 비율은 2분기 이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익형 부동산 전체 거래량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전자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상담전문인력을 대폭 늘린다.10일 LG전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하이텔레서비스는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콜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 상반기 상담전문인력 15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채용 인력은 3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하이텔레서비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특별전형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23년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세계적으로 33개국 417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강북구, 경기도 과천시, 부산광역시 등 총 19개 자치단체가 인증 받았다.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은 ▲각계각층의 상호협력 기반 구축, ▲모든 성별·연령·상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동일스위트가 올 하반기 분양된다.㈜동일스위트 김은수 대표이사는 “부산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하다 시장의 한계점에 이른 것 같아 최근 3~4년간 공급을 중단했었다”며 “그 사이 부산지역 분양가격이 크게 상승해 진작에 투자를 더 늘렸으면 좋았었겠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며 올 하반기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600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실제로 ㈜동일은 2015년 8월 ‘동래 동일스위트’ 분양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부산지역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었다.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고강도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생활형 숙박시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주택수에 포함되고 주택의 취득세와 종부세가 인상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처로 생활형 숙박시설로 관심이 향하고 있다. 이처럼 틈새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특구인 해운대 구남로 핵심 입지에 분양될 예정이어서 문의가 늘고 있다.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4~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형 건설사가 론칭한 자사 브랜드 상업시설이 올해도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성, 입지 등을 내세우면서, 단기간 전 호실 완판되는 사례도 속속 잇따르는 모습이다.예컨대 ‘힐스 에비뉴’ 상업시설의 경우, 노른자위 입지에 신규 분양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계약 한 달 만에 전 실 모두 완판된 바 있다. 상업시설은 역세권 입지에 인근으로 주거 단지가 몰려 있어 풍부한 배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1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2012 런던 대회 단체전 우승 멤버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김정환은 개인전에서 2회 연속, 단체전까지 포함하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다.이날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입했으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19일 대구광역시 중구와 광주광역시 동구에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한다. U+언택트스토어는 ▲기기변경, 신규 가입, 번호이동 ▲유심개통, 요금 수납, 번호 변경 등 통신업무 처리 ▲최신 스마트폰 사양 확인 및 비교 ▲아이들나라 등 홈서비스 체험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무인화 매장이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에 1호점을 선보인 바 있다. 대구 통신골목점과 광주 충장로점은 1호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셀프개통, 통신관련 업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빨간 날'이 없었던 올해 남은 달력에 '금토일' 연휴가 세 차례나 생겼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하반기 내수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으로 설·추석연휴, 어린이날 등 7일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11일로 늘어난다.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일의 국경일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되기 때문이다.당장 올해 광복절(8월 15일 일요일), 개천절(10월 3일 일요일), 한글날(10월 9일 토요일) 다음 이어지는 월요일이 대체공휴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역 내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상업시설이 높은 투자가치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호재를 통해 교통 및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나면, 인근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수익률 확보에 유리할 뿐 아니라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 규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등으로 상업시설을 향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굵직한 개발호재와 함께 선보이는 상업시설에는 다수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방도 마찬가지다. 4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하지구 일원에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규모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의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일자리 창출 효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되고, 개발에 따른 뚜렷한 매매가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개발호재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사업’이다. 특히 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하면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은 공항과 항만, 철도가 모두 구축된 대규모 글로벌 물류허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개발 완료 시 △생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산의 핵심 구도심인 부산진구에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주택 등 30여개 사업장이 추진되고 있어 약 3만 세대의 아파트가 신규 공급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가칭)가야센트럴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가야 센트럴 두산위브’가 조합원 모집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곳은 대그룹 1군 건설사인 두산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한 가운데 부산진구 가야동 65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만6928㎡에 연면적 5만6581.654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59㎡(A/B타입) 84㎡(A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본인이 손쉽게 '나의 행정정보'(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준비서류와 대기시간이 없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바로바로 신청할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확대 추진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 1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외교부, 서울시 등 19개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19개 기관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남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산, 경북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본격화함에 따라 주변 일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가덕도 신공항은 공항과 항만, 철도가 모두 구축된 대규모 글로벌 물류허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하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광역시는 개발 완료 시 ▲생산유발 88조원 ▲부가가치 유발 37조원 ▲ 일자리 53만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