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지난 1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협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의 존재목적과 뉴 노멀리티(New Normality)'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특강에는 농협은행 여신심사역 양성과정 및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 교육생 67명과 최근영 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총 90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직원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교육생들에게 변화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순수 민족자본 은행으로서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만큼, 농업·농촌·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이다.농업·농촌의 복지 증대와 소외계층,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 미래 인재를 위한 학술·교육 분야를 비롯해 메세나·체육, 환경보호 및 서민금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농촌 일손돕기'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공시가 오늘(30일) 시작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중 카카오뱅크의 수용건수가 8만700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순으로 많았다. 금리인하요구권으로 감면된 이자는 토스뱅크가 53억5600만원으로 가장 컸다. 30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2022년 상반기 은행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건수는 8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추석을 맞아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9월 1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앞선 1월 3일 발행한 24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 342억원·모바일 2058억원)이 7월 27일 자로 모두 팔렸다. 판매 중지된 지 35일 만의 재발행이다.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6%이던 할인율도 확대했다.할인율 10%면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이 금리 상승기 대고객 이자부담 완화 및 금융지원 일환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한다.24일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0.3~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생활안정자금 용도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금융채 5년물)와 변동금리(코픽스)는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씩 인하했다.전세자금대출도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 서울보증보험 3종 상품의 고정금리·변동금리도 0.2%포인트씩 낮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말 시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차기 시금고 지정에 나섰다.시는 23일 일반공개경쟁 방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시보 및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세종시금고는 제1금고를 NH농협은행, 제2금고를 KEB하나은행이 맡고 있다.시 자금을 관리할 금고는 '세종특별자치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해 지정한다.평가항목은 ▲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적용한 'K-에듀파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K-에듀파인 제로페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개발한 서비스로 업무추진비를 법인카드 없이도 제로페이 앱(NH모바일G)을 사용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직불전자지급방식이다.K-에듀파인 제로페이 서비스의 도입에 따라 제로페이 소상공인 가맹점은 카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부담하더라도 비중을 크게 낮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리상승기 은행들의 과도한 '이자장사'를 막기 위해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를 보여주는 '예대금리차' 공시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7월 중 전북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가 6.33%포인트(p)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도 무려 5.65%p 차이를 보였다. 22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7월 예대금리차'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6.33%p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부산은행(0.82%p) 보다 8배 가까운 차이를 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18일 전북 김제 '농업회사법인 늘품'과 '팜스타'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 및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투자계획 수립 방법과 농가 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최적의 금융상품을 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은행은 저탄소 생활실천문화 확산과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고객 참여 SNS 인증 챌린지 '우리(Woori) 탄생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신상품인 'IBK탄소제로적금'을 출시한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의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 중순까지 '방역핀패드' 1700대를 전 영업점에 도입·운영한다.◆우리은행, 고객과 함께하는 'W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농협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응 파일럿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CBDC 모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일럿시스템 구축으로 한국은행 CBDC 도입시 블록체인 플랫폼과 전자지갑을 활용해 원활한 유통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이더리움 계열과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플랫폼 2종을 구축함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연말까지 대체불가토큰(N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은행은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디지털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예금을 인출할 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는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상품 'NH플러스외화MMDA'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KB쿠폰북적금 with 현대오일뱅크'를 판매한다.◆하나은행, 비대면 자산관리 '디지털PB 서비스' 시행하나은행은 비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핀테크전문기업 핑거와 함께 서비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를 15일 광복절에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독도버스는 가상공간에 구현한 독도에서 아바타를 생성해 생활하는 메타버스로 지난 3월부터 사전가입자 대상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6월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베타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이번 정식서비스에서는 게임적 재미요소가 강화됐다. '낚시 미니게임' 도입, 독도 강치에게 소원을 비는 '기도의 신', 독도의 명소를 방문하는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삼성증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사 앱에서 가상화폐 시세조회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빗썸 고객은 ▲삼성증권 '엠팝'(mPOP) ▲NH농협은행 'NH스마트뱅킹'·'NH올원뱅크'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등에서 빗썸 계정과 연동해 보유한 가상화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 '디지털자산'을 통해서 빗썸의 원화마켓과 BTC마켓의 가상자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의 지난해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26%대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받을 당시 신용상태가 좋지 않아 높은 금리를 받았더라도,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면 개선된 신용상태가 반영돼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10명 중 7명은 거절됐다는 것이다. 3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지방은행(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 인터넷전문은행(케이·카카오)의 지난해 금리인하요구는 총 88만2047건이 접수됐지만 23만465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