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85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유치원·각급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 기관의 발주사업으로 심사 내용은 ▲거래 실례 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 결과 2022년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수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2022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다. 기초자치단체 시(市) 중 수원시를 비롯한 23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공익신고자 39명에게 지난달 결정된 약 7억3000만원의 보상·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 금액은 약 46억6000만원에 달한다.국민권익위는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신고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고용보험료 지원금 부정수급 신고 등을 한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지난 3일 보상금을 지급했다.그중 A씨는 연구개발비를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하면서 1억940여 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연구를 위한 장치를 구매해 연구한다'는 조건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로 용인시는 국민신문고 민원·고충 처리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각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6개 기관이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들 기관을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1억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1년(2021년 9월~2022년 8월)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가' 등급은 해당 군(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의지 고삐를 단단히 조이고 있다.경주시는 지난달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단계나 올라간 성적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5단계나 수직 상승했다.특히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차지한 기초자치단체는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경주시가 유일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권익위가 최하점을 받은 것에 대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인력 지원이 없었다"고 반박하자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공부 안 해서 시험 망친 아이가 부모에게 참고서 안 사줬다고 투정부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 평가는 정당하다. 단지 훌륭한 공무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여건이 되지 못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2022년 정부 종합업무평가에서 권익위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하위인 C등급을 받은 결과는 지극히 정당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정부업무평가 결과 지난 정부에서 기관장이 임명된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태원 사고에 부실하게 대응한 경찰청도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존폐 기로에 선 여가부도 마찬가지였다. 국무조정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눠 장관급 기관과 차관급 기관 두 그룹에 A,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지난해부터 적용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종합청렴도 점수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의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지난해 신보는 ▲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로 사망한 자의 장례를 치른 친족이 유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생전에 고인을 부양하고 장례를 치른 친족에게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용 지원 안내' 지침에 따른 장례비용을 지급할 것을 질병관리청에 의견표명했다고 31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부양하던 고모가 코로나로 숨지자 고인을 화장하고 선산에 모셨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환자가 사망한 경우 시신을 화장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하면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75개 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종합 청렴도는 79.4점(100점 만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보다 2.8점 높았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추진,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13.1점 높았다.◆'셰어하우스CON' 입주 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권익위는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위주의 청렴도 측정에서 나아가 기관별 개선노력 실적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인 부패실태 평가를 강화했다.한결 까다로워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 2등급 이상의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분리 시행됐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통합 개편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사 측은 2013년 이후 3~4등급에 머물며 담보상태였던 공사의 종합청렴도를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3월 윤리경영 전담 부서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단계 도약한 결과다. 특히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5단계나 수직 상승했다.경주시는 26일 권익위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권익위는 매년 중앙부처,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500여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평가해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