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산 SUV 중고차 중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로 조사됐다.26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SUV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결과에 의하면 89.1%를 차지한 펠리세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싼타페TM 72.5%, 3위 더 뉴 모하비 70.3% 순으로 나타났다.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기록했다.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경매 입찰 선호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첫 리츠 상품을 출시해 광교 상업시설에 투자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첫 리츠 상품인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맵스리츠1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맵스리츠1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내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다.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11만2639제곱미터(㎡), 상업시설 8만6190㎡ 로 구성됐다.현재 GS리테일이 상업시설 전체에 대한 임차인이며, 롯데쇼핑이 이를 전차해 광교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를 운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당국이 정책금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시 코로나19 지원에 따른 이익 감소분은 반영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6일 정책금융기관장들을 만나 지난 7일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신규자금 2조원의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이행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며 “금융애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이 카카오톡으로 은퇴자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은퇴 및 은퇴준비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재테크·부동산·라이프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한미래설계포유’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한다.신한은행은 은퇴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출시하고 은퇴 고객이 쉽고 편하게 뉴스를 검색하듯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포유를 신한 쏠(SOL)과 모바일웹에서 운영 중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해 ‘100세 시대, 똑똑하고 유익하고 건강하게’라는 슬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공식 렌탈몰 ‘렌탈닷캐리어’에서 3월 이내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서비스 1회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캐리어에어컨 렌탈 역시즌 프로모션은 자사 렌탈몰 ‘렌탈닷캐리어’ 및 CJ 홈쇼핑을 통해 오는 3월 20일까지 에어컨 렌탈 접수 및 3월 31일까지 설치를 완료한 고객에 한하여 진행된다.기간 내 에어컨 전 상품 렌탈 시, 스탠드형 14만원, 벽걸이형 13만원 상당의 케어서비스 1회를 무료 제공한다.특정 에어컨(모델명 RCPVM-A162SD) 렌탈 시, 계약기간 6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중연이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는다. 26일 소속사 브이엘엔터테인먼트는 "김중연이 오는 3월 14일 트로트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중연의 신곡은 경쾌한 세미 트로트 장르로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중연은 '남행열차’로 ‘올 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름 모를 소녀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 그동안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유럽 국가들에서도 첫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이탈리아 내 확진자 급증으로 ‘방어선’이 무너진 유럽대륙에선 확진자 발생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거론됐던 이탈리아는 25일(현지시간) 기준 확진자 322명, 사망자 11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 229명에서 93명이나 급증했다.이탈리아를 덮친 코로나19는 순식간에 유럽 대륙 전체를 ‘영향권’으로 몰아넣었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가 중·대형 건축공사장의 안전점검 방식을 강화해 지역 안전지수 향상 및 사건·사고 예방 조치의 실효성을 높기로 했다.시는 3월 초부터 지역 내 12개소의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지난해까지 총면적 3000㎡ 이상의 공사장이 점검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2000㎡ 이상의 공사 현장을 모두 확인한다. 점검 대상을 확대해 사건·사고 발생 여지를 차단하기 위함이다.점검 방식의 전문성도 보완했다. 안전점검에 동행할 민간 전문가를 기존의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하고 안전 조치 점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텔레콤이 5G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5GX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보다 체계적으로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SK텔레콤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AI, AR, VR, 미디어, 보안, 커머스, 모빌리티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5G 본격 상용화에 맞춰 처음 실시했다. 2019년 프로그램 당시 13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18개사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상황이 점차 악화돼가는 가운데 국제사회에서는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포비아 뜻은 '공포증'으로 특정한 물건·환경·상황 등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피하려 하는 증상이다. 코리아 포비아란 한국(인)에 대한 무분별한 공포와 거기서 파생된 기피·차별 현상 등을 포괄한다.코리아 포비아의 확산으로 인해 국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 자체만으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G생활건강이 업무 로봇 '알(R) 파트장'을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소프트웨어 로봇 알 파트장은 사람이 컴퓨터(PC)로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학습해 PC에서 이뤄지는 정형화되고 사람의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를 수행한다. 사내에서 빈번하게 작업하는 엑셀 업무와 특정 전산시스템의 조회 및 다운로드, 입력은 물론이고 메일 송·수신이 가능해 최종 결과 자료를 담당 임직원에게 전송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알 파트장은 영업,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서 총 8대가 활약하고 있다. 이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시는 다음 달까지 운영 예정이던 ‘공공2부제’를 전면 중단하고 직원들이 출퇴근 대중교통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지 않도록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공공2부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3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차량 운행을 중단하기 위해 도입된 조치다.아울러 오전 9시 출근, 6시 퇴근인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출퇴근 혼잡에서 오는 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그룹 '다임러 AG'로부터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LG전자는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다임러 본사에서 열린 'Daimler Supplier Award 2020' 행사에서 영감 부문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고객가치 기여도, 향후 비전 등이 뛰어난 공급업체에 주어진다.다임러는 LG전자가 공급한 차량용 터치스크린이 다임러의 인간공학적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다임러에 차량용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폭스바겐은 ‘2020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R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투아렉 R(Touareg R)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3세대 신형 투아렉 기반의 투아렉 R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에 의해 탄생된 모델이다.R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100㎾(136마력) 전기 모터와 340마력 V6 가솔린 TSI 엔진이 결합되어 최고 출력 462마력(340㎾)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브랜드 중 최고의 출력, 폭스바겐 PHEV(플러그인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의 소녀가 공격용 반자동 소총을 맨 채 아이다호주 의회의 총기법 공청회에 참석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25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올해 11살인 베일리 닐슨은 지난 24일 AR-15 반자동 소총을 둘러매고 할아버지와 함께 아이다호주 하원 공청회장에 나타났다. 아이다호주의 '총기 은닉 휴대'(concealed handgun) 확대를 지지하기 위해서다. 당시 이 소총은 장전까지 완료된 상태였다.AR-15 소총은 M-16의 민간용 버전으로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에도 자주 등장하는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