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5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 투비소프트, 한류AI센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테마주로서 전일 대비 29.93% 뛰어오른 26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빌보드는 21일 발매된 BTS의 정규 4집(맵 오브 더 솔 : 7)이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피셜차트도 음반 점수 예상을 통해 BTS 신규 앨범의 차트 1위를 전망했다.손오공은 BTS 피겨인 BTS 패션돌을 국내에서 유통판매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보건소 일반 업무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감염증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광명시보건소 업무 중 영유아·성인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임산부 등록관리 업무는 보건분소,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은 관내 병·의원, 건강진단결과서는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서울의원에서 실시하며 의약, 소독, 인허가 등 행정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시는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19 유입 차단 업무에 투입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편의점 업계가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주를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은 가맹점주의 안전 확보 및 점포 운영을 위한 특별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우선적으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휴업을 진행해 영업에 어려움이 있는 점포를 지원하기 위해 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신선상품에 대해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폐기로 나오는 금액을 지원한다. GS25는 점포 휴점으로 발생한 기본적인 손실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발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단체인 '시민과 함께' 소속 변호사들은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답변한 아산시장의 한 반찬가게 사장님에 대한 법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은 "'아산시장 반찬가게 사장님'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거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장님에게 전화를 해 반찬가게 운영을 방해한 사람들에 대한 고소장(죄명: 모욕죄, 업무방해 등)을 아산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산시장 반찬가게 사장님에 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이철우 지사는 25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직자의 가장 큰 소명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환자 치료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발생환자가 생기면 어떻게 병원으로 이송할 것인지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지 세심히 체크하고 특히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진이나 방호복과 같은 물품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이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5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강동구·은평구·송파구·동작구·금천구 등에서 서울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강동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명으로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의 부목사와 부목사 지인의 자녀이다. 은평구 확진자는 서울재활병원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이며 송파구에서는 국립경찰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확진됐다.더욱이 중국인 밀집 거주지 중 하나인 금천구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74세 중국인 여성 진모 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병) 예비후보는 25일 "'더 빠른 수지'를 만들기 위해 수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제2 용인-서울고속도로(가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자는 "이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용인 수지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지역현안을 해결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또한 분당선 등 다른 지하철들의 요금체계에 비해 요금이 비싼 '신분당선 요금 체계를 정상화'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단톡방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던 가수 로이킴의 억울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계에서 사라진 스타들의 근황'을 다뤘다.이날 방송에서 김지현 연예부 기자는 "자숙하는 연예인 중 물의를 일으킨 것은 맞지만 비하인드를 알고 보면 안타까운 분도 있다"고 전했다.그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서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로이킴은 정준영, 최종훈이 있는 낚시 단톡방 멤버였다"며 "정말 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와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은 접수기간 내 신청해야 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날 폭락에 따른 개인과 기관의 반발매수, 정부와 여당의 추가경정예산 논의에 반등했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24.57포인트(1.18%) 상승한 2103.61로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4.2%), 비금속광물(3.7%), 의약품(2.7%), 건설업(2.2%), 은행(2.2%), 기계(2.1%), 유통업(2.0%) 등 다수는 올랐으며 전기가스업(2.7%), 종이목재(0.7%), 통신업(0.1%)는 내렸다.시가총액 규모별로는 중형주(1.5%)와 소형주(1.4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코로나19 종합대책 T/F팀 상황실에서 관계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기존 중앙정부 중심에서 지자체 중심의 방역 체계로 전환된 데 따른 조치다.상주시는 상주경찰서의 확진자와 접촉자 이동 동선 파악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각급 학교 학생과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트레이너 '아라'와 '어거지 죠'의 신규 코스튬을 업데이트했다.새로 나온 코스튬은 '트레이닝걸 아라'와 '라이더 어거지 죠'다. 레전드 등급 중견수 트레이너 아라는 태권도복이 아닌 트레이닝 복을 입었으며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 특화 트레이너 어거지 죠는 라이더 재킷을 입었다. 모습뿐 아니라 해당 캐릭터 능력치도 올랐다. 각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 이벤트가 발생하고 슈퍼 스킬도 업그레이드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로 지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역활동에 나섰다"며 "종로 현장 곳곳에서도 우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초비상"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방어막조차 만들지 못한 무능한 정부, 방어막을 지키느라 최선을 다하는 주민"이라며 "안타까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하면서 저는 치열한 현장으로 들어가 꼼꼼히 소독약을 뿌리고, 주민들의 안전을 살펴본다"고 전했다.또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계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KSS해운과 8만 4000㎥급 초대형 LPG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총 규모는 약 910억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부터 KSS해운에서 같은 규모의 LPG선 5척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로, 오는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8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LPG 추진선 7척을 포함해 초대형 LPG선 12척, 중형 LPG선 7척 등 총 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5일 외부인의 무단 침입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방호시스템을 구축해 제철소 보안과 안전을 강화했다.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포항제철소는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주요 출입문뿐만 아니라 제철소 외곽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감지 센서를 부착해 불특정 비인가자가 제철소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았다.새로 도입한 방호시스템은 열적외선 카메라와 이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는 트래킹 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