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30 09:23
서혜정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고양,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안양, 의왕 총 7개 지역 소재 중·고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서 미배치교와 자유학년제 운영 중학교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대중문화 ▲진로 ▲4차 산업 ▲인문학 등이며, 래퍼, 청소년 진로 작가, 신문 기자, 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대중문화 분야는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주제로 랩을 통해서 마음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분야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청소년 진로 작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