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혁신둥이들은 송주명을 선택했다(?)’송주명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가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도 혁신둥이들은 송주명을 선택했다’라는 제목의 논평이 화제다.송 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송주명 후보에 대한 19~29세 젊은 층의 지지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논평에서 송 후보는 “경기‧기호일보 양사가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 26~28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도교육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이재정 후보 30.7%, 송주명 후보 19.8%의 지지도를 나타냈다”며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대체로 이 후보가 우세했으나 19세와 20대 층에서는 송 후보가 30.6%의 지지를 얻어 15.7%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다”고 밝혔다.또 “뉴시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송주명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가‘공부 잘하는 혁신교육’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정책공약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길잃은 현행 혁신교육을 세계적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려면 ‘아이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교내 수업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탐구 중심 및 학생 주도 교육▲교사의 교육·연구 여건 조성 ▲교육행정 시스템 개선 등의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교육의 본령인 공교육이 정상화되려면 고교의 경우 일반학교에서도 자사고와 특목고의 특징들을 가져와 인문학, 문화예체능 수리과학 등 학생들 각자의 다양한 재능을 품격높게 틔워내야 한다”며 “이런 교육과정 업그레이드는 지금처럼 무늬만 혁신교육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반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18 공통역량 강화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경기교육공동체 핵심가치 공유 및 태도 확립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이를 위해 수원, 군포, 성남의 도내 3개 권역에서 총 3기에 걸쳐 실시하며, 연수생들은 희망에 따라 경기도교육복지센터, 군포문예회관 및 혁신교육관, 국립국제교육원 등 권역별 연수협력시설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연수 교육과정은 ▲공무원 윤리 의식 ▲변화 관리 ▲공동체 의식 등 교육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 인성과 소양 함양을 위한 공통역량 중심으로 운영한다.공무원 윤리 의식에서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민석(사진) 교수가 제61회 대한체질인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대한체질인류학회는 1958년에 창립한 중견학회다. 해부학자뿐 아니라 법의학자, 고인류학자가 모여 한국 사람의 신체 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창립 이후 대한해부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1987년부터 독자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회지는 해마다 4번 발간하고 있다.정민석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근무해 왔다. 해부학과 컴퓨터를 융합해 사람 몸의 3차원 영상을 만드는 연구를 했다. 온라인 해부학 책 ‘국소해부학 외우기(Memory Booster of Regional Anatomy)’를 펴냈고,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4일 고교 ‘완전 무상교육 실현’을 약속했다. 특히 진보교육감 후보들이 ‘시리즈’로 내놓고 있는 무상교육과는 달리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를 병행해 포퓰리즘과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임 후보는 “자원이 한정돼 있을 경우 저소득 계층에 혜택을 선택적으로 부여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교육은 기본권이자 공공 서비스인 만큼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급식, 교복, 수업료, 교과서, 셔틀버스 무상 제공을 통해 고교 완전 무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지만 급식, 교복, 수업료, 교과서, 셔틀버스 무상 제공은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라 혜택이 없는 고교 학생 및 학부모가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는 것이 임해규 후보의 진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 25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위한 2019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전형을 안내하고, 진로와 진학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9일은 북부청사(의정부), 25일에는 국립국제교육원(성남)에서 개최한다.주요 내용은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 ▲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개별 상담 ▲교사 대상의 대입 진로·진학 상담 컨설팅이며,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의 진학지원단 교사 2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교사는 오는 8일까지 신청서를 지역별 교육지원청에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고, 개인별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학과 조사서’에 희망하는
6.13 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첫 주말 유세전에서 공개된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로고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송 후보 캠프는 홍진영의 '엄지척'과 동요 '구슬비'를 개사해 김상곤 혁신교육의 설계자라는 점과 '송주명' 이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 학생들과 청년층을 겨냥한 랩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TV광고로 활용함으로써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캠프 관계자는 "트로트와 동요, 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 등에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선거 날까지 혁신교육 전문가임을 잘 알려 교육전문가로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주명 후보는 4일 오전 생방송 토론 출연을 비롯해 촛불청소년 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 파주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247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시설공사 담당자 22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시설공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학교 시설공사 담당자 직무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사례중심, 실무중심교육으로 진행한다.특히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사전에 학교, 교육지원청, 본청 관계자 23명으로 T/F팀을 구성해 교육의 수준과 내용을 결정했으며, 현장사례 중심으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내용을 설계했다.한편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을 제작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후 오는 9월 중에 모든 학교에 배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 홍낙선실에서 가톨릭여성상담소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청사 내 대면 상담실과 사이버 상담실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외부상담기관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피해자가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충을 참거나 상담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열린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가톨릭여성상담소는 무료로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을 비롯해 피해자가 상담 종료를 원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협력․지원하게 된다.이정만 총무과장은 “직장 내 성희롱
“길 잃은 현행 혁신교육을 혁신해 세계적인 공교육 모델로 만들겠다.”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일 도교육청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송 후보는 “경기도 혁신교육을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아닐 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지식전달위주의 교육을 생각의 힘을 키우는 재능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4년간의 경기교육은 혁신학교의 숫자만을 늘리고, 학교는 버려진 채 학교 밖에서 꿈을 찾아 떠돌고 있다”며 “교육의 내용과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무학년제 단계적 도입과 국영수 교과중심 수업을 교과통합형수업 재편, 과정중심 평가 전면화를 약속했다. 사실상 교과목 단독수업 축소와 지필고사를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이재정 후보의 선거일정 동선, 유사 공약 등 물타기 의도가 아닌 지 의심스럽다.”송주명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31일 성명을 내고 “정책·공명선거 분위기가 정착되지 못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후보의 정책공약과 함께 이를 이행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 후보자 자질 등에 대한 정보가 유권자들에게 충분히 제공돼야 한다”면서 “지금 선거분위기는 포퓰리즘을 자극하는 얄팍한 행태가 만연하고 있다”며 우려했다.이어 “이재정 후보의 경우 선거일정에서 일부 비슷한 동선을 편성하는가 하면 공약도 최근 발표들이 우리 측 공약과 유사한 점이 있어 물타기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선거법으로 엄격히 금지하
경기남부경찰청은 31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경비체제에 들어갔다.경비상황실은 선거기간 중 단계적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경력을 집중 운용해 후보자 신변안전과 투·개표소 등에 대한 경비활동을 강화한다.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거리유세와 대담‧토론회에는 적정한 경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기창 청장은 “지방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하고 공정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전 경찰관은 엄정한 정치적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완벽한 선거 치안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의료진이 급성 모야모야 환자에서 두개천공술(두개골과 뇌막에 작은 구멍을 뚫는 방법)과 빈혈치료제를 병합 치료해 혈관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선보였다.모야모야병은 뇌 안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비정상적 미세 혈관이 자라는데, 이 혈관이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해 일본어로 ‘모락모락’이라는 뜻인 ‘모야모야’병으로 부른다.모야모야병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유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최근 이 질환을 가진 여대생이 강도에게 쫓기던 중 뇌출혈을 일으켜 쓰러지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모야모야병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혈액 공급이 떨어져 생기는 뇌경색이다. 부족한 혈류량을 늘리기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오는 6월 4~5일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관리과정 2기’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내용은 ▲학교안전 및 교육시설 관리 ▲학교 재난사례 ▲재난안전법령의 이해 ▲자연재난대비 행동 요령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이며, 이론과 현장 사례 나눔, 체험․실습 등으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은 학교와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진단 및 관리, 학교 재난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현장의 재난안전 유형을 익힌다.또 학교재난 안전 관련 법령의 소개와 재난 관리 체계의 이해를 통해 재난사항 발생 시 대응·보고체계를 습득하여 재난안전에 필요한 역량을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교직원힐링센터는 ‘미·사·고(미안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Day’ 공모전 1차 수상자 10명을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31일 시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응모한 작품 중에서 행복한 교육문화 정착에 기여한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품으로 발송한다.주요 수상 사례는 ▲작년 담임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한 고등학생 편지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엄마의 사랑 편지 ▲학부모, 학생 연대 봉사단체 실천에 대한 중등 교사의 감사 사연 등 다양한 미담들이며, 각급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특히 ‘미·사·고 Day 공모전’ 활성화를 위해 포스터와 홈페이지 배너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6월 중순에는 학생들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