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신반포15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2400억원 규모다.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15차아파트를 허물고 최고 35층 아파트 6개동, 641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명은 '래미안 원 펜타스'를 제안했다.신반포15차는 서울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올림픽대로, 사평대로, 신반포로 접근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78세대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어진다.서울시는 지난 14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640.4㎡, 총 78세대)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대는 2호선 역삼역 주변 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2019년 10월 지구단위계획(안)이 주민제안돼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번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부산지하철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방안 마련을 위한 정의당-부산지하철 노조 간담회'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정조준 해 "빨리 직접 고용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2017년 정부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발표하고 3년이 지난 상태"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경우에는 상당 부분이 정규직 전환 정책이 발표가 됐는데 지하철 중에서 유독 부산교통공사만 전환 속도가 지금 더디다"고 꼬집었다.아울러 "1489명 중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5번 이은주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은 비례대표 투표에서 9.6%의 득표를 받아 비례 5석을 확보했다.이 당선자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고, 27년간 서울지하철(서울교통공사) 역무원으로 근무했다. 서울지하철노조 정책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정의당 시민을위한공공기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고시원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상권이 서울 내 공실률이 가장 낮은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수익형부동산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4분기 신림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4%로, 서울 주요 상권 40곳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공실률(11.7%) 대비 10.3%포인트 낮은 공실률이며 서울 평균(8%) 대비 6.6%포인트 낮다.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신림역 상권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지하철 1호선이 출근시간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14일 오전 6시 28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신길역 구간에서 용산행 급행 전동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급행 전동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고, 일반 전동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탈선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여 명은 현장에서 내린 뒤 신길역으로 도보 이동한 뒤 뒤따라오는 일반 전동열차로 옮겨탔다.코레일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인근 나대지에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 900-4번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해당 필지는 지난 2015년 12월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시설) 폐지 및 교육연구시설 도입 후 현재까지 나대지로 존치하고 있는 상태다.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건축물의 용도계획에 지식산업센터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준공업 지역의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지상 30층, 363세대 공동주택 및 공공청사가 건립된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73-1번지 일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대상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차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에 다수의 역세권 공공임대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이다.주요 내용은 특별계획구역 지정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세대(공공임대 70세대, 민간임대 506세대)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2월 중 착공해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세대수의 약 20%에 해당하는 11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30여 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5만4857.84㎡ 규모의 지하 5층~지상 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설치, 청년창업시설, 어린이집, 운동시설 등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광역 조감도. (사진제공=DK도시개발·DK아시아)[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환경지표종 양서류인 맹꽁이가 친환경 아파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10월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들어설 예정인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는 이 지역에 서식하는 맹꽁이들을 포획하는 작전이 펼쳐졌다. 1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맹꽁이 포획·이주 완료 신고까지 마무리했다. 맹꽁이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종 2급 양서류이다. 생태계 변화에 민감하고 생태환경의 지표가 되는 법적 보호종이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인근에 139세대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서울시는 지난 2일 2020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숭인동 241-1번지 일원(139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일 밝혔다.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 지역에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해당 부지는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과 인접해 있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고통 분담에 나선다.공사는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지원계획‘에 발맞춰, 소비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6개월 간 상가 임대료를 50% 인하하겠다고 2일 밝혔다.한국철도(코레일)‧기업은행 등 타 공공기관은 3개월 간 임대료의 20~30% 인하에 나선 바 있다. 임대료 50% 인하가 적용되는 기간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다. 이미 전액 고지된 2~3월 임대료는 4~5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지하철이 다음 달 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운행된다.27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전철㈜은 오는 4월 1일 부터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운행을 밤 12시까지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마지막 열차운행 시간은 노선별·역사별로 다르며 변경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와 각 역사 등에 공지될 방침이다.서울시는 열차 단축운행 배경으로 "지속가능한 시민안전 및 방역체계를 확보하고 방역 업무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을 내 건 백혜련 의원의 공약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보고서 내용에 '구운 사거리 위치에 장래 정거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라고 기재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비 증액, 시격 증가로 인한 이용액의 편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열차운행 시간 8.8분을 기준으로 해 일부구간만을 단선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화서역에서 정차를 통한 열차간 경합의 해소가 가능하고 열차 운행 시격 8.8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비규제지역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 봄에는 인천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철도 개통' 호재까지 더해진 영향이다.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5월 인천에서는 13곳, 1만461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코로나19 우려가 있는데다 4월에는 총선이 치뤄질 예정이어서 분양 일정은 소폭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인천은 올해에만 3개의 철도 개통을 앞뒀다.수원~한대앞을 지나는 수인선 3단계 구간이 8월 개통 예정이다. 연말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