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새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마쳤다.NC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류 루친스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달러 규모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루친스키는 올해 30세로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을 가진 오른손 정통파 투수이며, 평균 구속 148km의 직구와 커터,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고루 던진다고 NC측은 소개했다.루친스키는 오하이오 주립대를 졸업하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KT위즈 구단이 2019 시즌 함께 할 외국인 투수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윌리엄 쿠에바스를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쿠에바스의 영입족선은 연봉과 계약금을 포함해 총액 67만 달러이다. KT구단에 따르면 쿠에바스는 키 188cm에 체중 98kg 등 우월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최고 150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구단 측은 특히 쿠에바스의 제구력과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으로 꼽았다.쿠에바스는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LG트윈스 구단이 2019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현수를 선택했다.LG구단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선수단 전원미팅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현수는 주장으로 선임된 뒤 “기쁘기도 하고 얼떨떨하다”면서도 “어려운 자리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고 모두 함께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뒤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LG트윈스와 4년 115억원에 FA 계약을 통해 합류, 팀 타선을 이끌었다.야구관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이 2019시즌 함께할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Justin Haley)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삼성 구단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헤일리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5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헤일리는 내년 성적에 따하 별도의 인센티브 25만달러를 받게 된다.헤일리는 1991년생 미국 출신으로 키 198cm, 몸무게 105kg의 체격을 갖췄다.헤일리는 지난 2012년 보스턴 레드삭스 6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유망주로 2016년을 마친 뒤 미네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2018년이 저물어 간다. 한해의 끝자락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해야 할 때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올 한 해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도 모두 털어내야 할 터. 특히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속 끓였던 일이나 스트레스는 시원하게 날려보내는 게 좋다.이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 쇼핑, 문화활동, 파티 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스크린야구장에서도 스트레스를 날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가상현실(VR) 기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구단이 2019시즌 활약할 새 외국인 투수와 외야수를 영입했다.KIA타이거즈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와 10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70만),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와 70만달러(계약금 20만·연봉 50만)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KIA타이거즈 측에 따르면 제이콥 터너는 우완으로 신장 193cm, 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02경기에 출장 14승 31패 평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내년 시즌부터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로 뛰게 될 이학주 선수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사실이 알려졌다.삼성 구단은 14일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선수는 2019년 신인인 해외파 이학주 선수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제보를 받고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이학주 선수에게 확인 절차를 거쳤고 선수가 사실 관계를 시인했다”고 전했다.이학주는 음주운전 적발 당시 소속팀이 없는 일반인 신분으로 면허취소 및 벌금 처분을 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주는 이후 교육 이수 후 면허를 재취득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이학주의 음주운전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1990년생인 이학주는 2009년 시카고 컵스에 11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으며,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 됐다.2012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2013년 4월 트리플A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16년 마이너리그를 거쳤다.전문가들은 KBO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았을 뿐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이 소속팀 LA다저스에 남는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소속팀 LA다저스가 제시한 1년 1790만달러(약 203억8000만 원)의 ‘퀄리파잉 오퍼(QO)'를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LA 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도 류현진의 QO를 수락을 기정사실화했다.퀄리파잉 오퍼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구단이 FA선수와 1년 계약연장을 하는 수단으로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가 SK와이번스의 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SK와이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13회초에 터진 한동민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SK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은 일본 재팬시리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초의 감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힐만 감독은 지난 2006년 일본 니혼햄 사령탑 시절 재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가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재계약을 했다.피츠버그 구단은 지난 9일(한국시간) “강정호와 1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강정호와의 계약 조건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미국 현지 언론들은 “연봉 300만 달러에 옵션 25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2019년에 우리 팀 라인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2016년까지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 메이저리그 챔피언에 올랐다.보스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다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LA다저스를 5-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양팀은 이 경기에서 조 켈리(보스턴)와 크레이튼 커쇼(LA다저스)를 선발로 올리며 필승 카드를 던졌다.그러나 보스턴이 1회초 3번타자 피어스가 1사 1루 상황에서 커쇼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보스턴은 또 6회초 베츠, 7회초 마르티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류현진이 패전의 멍에를 썼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류현진은 1회말 보스턴의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회말 5번 보가츠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7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타자주자 킨슬러가 무리하게 3루까지 질주하다 아웃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류현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류현진은 1회말 보스턴의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회말 5번 보가츠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7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킨슬러가 무리하게 3루까지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류현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1회말 보스턴의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회말 5번 보가츠에서 2루타를 허용한 후 7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킨슬러가 무리하게 3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