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세대 ▲59㎡B 14세대 ▲84㎡A 152세대 ▲84㎡B 66세대 △84㎡C 88세대 등 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난 9월 막바지, 정당 계약에 돌입하는 사업지는 전국 총 12곳으로 집계됐다.연휴 직후인 23~30일 계약을 실시하는 곳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경기수원. 한화건설) ▲의정부역 리버카운티아파트(경기의정부. 유현씨앤에이) ▲우장산 한울에이치밸리움(서울강서. 에이치디한울종합건설) ▲KTX 송도역 서해그랑블(인천연수. 서해종합건설)총 4곳이다.지방에서는 총 8곳으로 ▲군산 한성 필하우스(전북군산. 한성건설) ▲광양 와우지구 A3블록 중흥S클래스(전남광양. 중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증권은 23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산업차량부문 매각 등을 반영한 수익추정치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5만1500원에서 5만원으로 2.9% 하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했다. 현대건설기계의 전장 종가는 4만7200원이었다.현대건설기계는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의 최대주주가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으로 변경된데 이어, 자회사 현대코어모션의 양산부품사업을 현대제뉴인에 매각 후 현대코어모션과 합병했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15일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동시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10여 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상생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동반성장 수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자동차, KT, LG디스플레이, 네이버 등 36개사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한 미거래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대상의 대기업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노력 등을 반영했다.평가 결과 공표 대상 210개 기업 중 '최우수' 36개사, '우수' 63개사, '양호' 63개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확산으로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파트의 획일화된 주거에서 벗어나면서도 일반적인 주택보다 관리가 쉬운 단지형 단독주택, 타운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 근무가 늘면서 향후 이 같은 단지형 단독주택, 타운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브랜드 단지형 주택으로 ‘라피아노(LAFIANO)’를 꼽을 수 있다. 라피아노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단지형 주택, 타운홈 브랜드로 단독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동산 고강도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비규제 상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전국 시·군·구 266곳 중 조정대상지역 111곳, 투기과열지구 49곳 등 광범위하게 규제 지역을 지정하면서 규제를 피하거나,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뭉칫돈이 몰리는 것이다.여기에 대체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던 오피스텔이 추가로 규제를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2분기(4월부터 6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5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없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부동산동향자료에 따르면(8월 4주, 23일 기준) 전년 말 대비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상위 10개 지역 중 7개 지역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나타났다.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경기도 의왕시는 자그마치 29.26%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시흥(27.94%), 안산 단원구(25.69%), 안양 동안구(25.65%), 인천 연수(23.4%), 경기 안산 상록구(23.39%), 경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30일 국토부가 2.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의왕시가 부곡동 의왕역 일대 약 221만4000㎡ 부지에 1만4000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김상돈 의왕시장은 31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에 따른 세부 추진내용과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입장문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신규 공공택지 조성사업으로 의왕역 인근 초평, 월암, 삼동 일원 221만4279㎡(약 67만평)에 계획인구 3만200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중구 묵정동 1-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21㎡A 24세대 ▲27㎡A_T 1세대 ▲29㎡A 12세대 ▲29㎡B(일부 테라스 타입) 34세대 ▲31㎡A_T 3세대 ▲31㎡B_T 7세대 ▲38㎡A 26세대 ▲38㎡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상품 경쟁이 치열하다. 아파트 상품에서도 보기 드문 알파룸이나 세대 창고가 제공되는가 하면,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다.현대건설은 30일(월)~31일(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유명 상권의 유동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지하철역과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 상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상업시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와 ‘처음’ 만나게 되는 자리로 안정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상업시설은 그 특성상 공급 자체가 희소해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2019년 대우건설이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도심을 대심도 터널로 관통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국토부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오산TG에서 수원을 거쳐 용인 서수지TG를 잇는 총 17.2㎞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수원 구간은 약 11㎞인데, 8.3㎞는 대심도(大深度) 터널로 시공될 예정이다. 평택~화성 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간 단절 구간이 최단 거리로 연결되고 수원시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중공업그룹 새 식구가 된 두산인프라코어의 조기 정착과 시너지창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권 회장은 지난 20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안산 부품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23일 오전 이메일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전 임직원에게 환영 편지를 발송했다.권 회장은 이 편지에서 "현대중공업그룹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배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