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내달 13일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고색재현 LCD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TV 시장 침체에도 LG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앞세워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올레드 TV 시장 내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이라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의 접점과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 공간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 인근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 1층에 라이프스 굿 브랜드 경험 공간을 열었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 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만을 진열·판매하는 별도 매장을 조성하는 숍인숍 형태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 및 글로벌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을 위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13일 LG전자에 따르면 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의 솔루션 경험을 확장한다.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관(1728㎡)을 꾸몄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LG 매그니트는 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최근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AI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지난해 4분기 가전과 TV 수요 위축을 겪은 LG전자가 올해 TV 시장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시장조사기관들이 올해 TV 시장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비심리 위축의 완전 해제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며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3조1041억원, 영업이익 313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351.8% 증가했지만, 팬데믹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매출액을 거두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가전·TV 수요가 위축되고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실적이 증권사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가전 및 TV 사업은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끼쳤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지난해 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콘셉트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전하는 체험공간을 열었다.LG전자는 강원도 홍천에 ‘LG 시그니처’와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어나더빌라’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나더빌라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갖추고 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어나더빌라는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라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당신의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11일(현지시간) CES 2024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최고상(The Best of CES 2024)을 수상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제품 너머를 볼 수 있는 투명한 스크린으로 CES 2024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검은 TV 화면에 비해 개방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CES 2024에서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OTT 파트너들과 함께 구축한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세계를 선보였다.LG전자는 CES 2024 전시관에 아치형 터널 구조의 webOS 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 대로 터널 내부 벽면과 천정 전체를 감쌌고, 터널 중앙에는 초대형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4)’을 설치했다.관람객은 이 곳에서 애플 TV+의 신작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 예고편 영상을 비롯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전 세계 3500여 개 기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공개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가 9일(현지시간)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우리 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개막 팡파르를 울리는 CES 2024에서는 가전제품을 통해 구현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함께 AI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우리 기업들은 이번 CES에서 역대 최다 혁신상을 수상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CES는 참가기업 수와 등록 미디어 수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일(현지시간) CES 2024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중심부에 무대를 꾸리고 인공지능(AI) 가전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낸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4'를 통해 각각 투명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전원을 껐을 때 투명한 유리처럼 스크린 너머를 볼 수 있어 개방감은 물론 세상에 없던 스크린 경험을 제시할 'LG시그니처 올레드 T'를 전시했다. ◆삼성전자 세계 최초 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2021년 매출 70조원, 2022년 80조원을 처음 넘어서며 세웠던 역대 최고 기록을 3년 연속 갈아치웠다.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84조2804억원, 영업이익 3조5485억원의 잠정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경기둔화로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에 버금가는 실적을 낸 것이어서 주목된다.연간 매출은 주력 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