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정승환이 입대 전 마지막 싱글을 선보인다.소속사 안테나는 정승환이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에필로그(EPILOGUE)’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정승환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첫 번째 타이틀곡 ‘에필로그’는 여름날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정승환의 청량한 보컬이 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설렘을 안긴다. 두 번째 타이틀곡 ‘너의 내일로부터’는 정승환의 시그니처인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 현재의 정승환이 어린 날의 자신에게 전하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1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한국 노동조합법 개정안 문제점에 대해 알렸다.올해 제111차 ILO 총회는 오는 16일까지 187개국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해 회원국들의 협약 및 권고 이행현황, 도제제도 관련 국제노동기준 마련, 공정한 전환에 대한 일반토의 등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다. 4년 만에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위스 제네바 ILO본부 및 UN본부에서 개최됐다.이동근 부회장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일본·호주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가 필라2 공급망 분야 협정을 타결했다. 이번 협정에는 공급망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간 공조와 노동환경 개선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한 참여국 장관들이 분야(필라)별 협상을 이어갔다.IPEF는 참여국 규모만 전 세계 인구의 32%,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41%에 해당하는 거대 경제통상협력체다. 지난해 9월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해외 초청 인사 및 주요 발제자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오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간다·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피지 등의 장·차관을 비롯한 국제개발협력국가의 관계자 및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UN 국제노동기구(ILO),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4월 28일은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세계안전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이다.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오비맥주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를 '안전주간(Safety Week)'으로 지정,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소통은 중요합니다 ▲선입견을 버리세요 ▲적극적인 위험관리
물속에 있는 잠수함을 어떻게 탐지할 수 있을까?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잡는 수동소나나 음파를 쏘아서 반향음으로 잡아내는 능동소나가 있다. 소나는 수동이든 능동이든 소리 즉 음향신호를 이용하는 것인데, 소나가 아닌 방법으로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들을 비음향센서(non acoustic sensor)라고 한다. 수상함, 항공기, 인공위성 등에서 이러한 비음향센서로 잠수함을 탐지하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잠수함에도 비음향센서가 있을까?1980년대 후반 소련의 빅터급 핵추진공격 잠수함 K-147은 6일 동안 미국 전략핵잠수함Si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전동화 전환기를 맞아 기아가 중장기 사업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3년 뒤인 2026년에 전기차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오는 2030년에는 전기차 160만대를 포함해 친환경차 238만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다.기아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대 대비 34.4% 증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EV9', '쏘나타 디 엣지' 등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들이 전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주항공은 5000시간 이상 무사고 비행을 달성한 운항승무원을 격려하는 '안전 운항 5000시간 골드윙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 제주항공은 5000시간 넘게 안전 운항에 힘쓴 문규원, 박만호, 이창훈, 김충국, 유명준 총 5명의 운항승무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순금 2돈의 골드윙 배지를 전달했다. 기장은 비행의 의사 결정권을 가진 운항승무원을 말하며 영어로 PIC(Pilot In Command)라고도 표현한다.제주항공은 안전 운항을 강조하며 운항승무원의 사명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기
사랑하는 SK주식회사 C&C 구성원 여러분!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해 우리는 그룹 주요 멤버사 Cloud 100% 전환과 현대홈쇼핑 차세대 App. Modernization 수행 등을 통해 국내 Cloud 시장에서의 주요 Player로 자리매김하였고, 국민연금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 수주와 CJ대한통운, 농심 등 대외 Account 向 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외 사업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SKOn 해외 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에서 코로나19 위기 회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노동조합의 단결권이 강화된 만큼, 이에 대항할 사용자의 권리도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7차 ILO 아태지역 총회에서 한국 경영계 대표로 연설했다. 4년마다 개최되는 ILO 아태지역 총회는 2016년 제1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올해 대면으로 다시 열렸다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정부가 29일 시멘트 운송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민주노총은 철회를 촉구한 반면, 경영계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화물연대가 조속히 운송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직후 성명을 통해 '국제노동기구(ILO) 협약과 소극적 직업수행의 자유, 평등권, 행복추구권, 일반적 행동자유권 등 국민 기본권의 광범한 침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게 안전운임제 확대와 제도화에 대한 입장과 준비가 없었음이 드러났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권혁태 GS건설 RIF Tech 원장과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모비스의 첨단 조향 기술이 북미 전문지로부터 기술 성과를 인정 받았다. 21일 현대모비스는 자사가 개발한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Dual Type Rear Wheel Steering System)'이 북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페이스 프로그램(Pace Program)'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페이스 프로그램은 19일(현지시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더 오토모티브 뉴스 PACE 어워드'에서 CCU(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PACE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PACE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PACE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