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지역역량강화 및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평택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일 제55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항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여주시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답변했다.이 시장은 서광범 부의장의 남한강 취·양수장 이전과 신 교통수단 도입, 김영자 의원의 보 개방정책, 김영자·이복예 의원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이복예 의원의 신속PCR검사 및 검사소 구축, 이복예·한정미 의원의 문화예술교 사업, 최종미 의원의 소상공인 대책과 체육인 지원·교통체계 개선 방안, 한정미 의원의 공약 추진 교육성과와 기업 유치 성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 9454억원 보다 1.32%(124억원) 증가한 9578억원으로 편성했다.광명시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확대 ▲광명형 뉴딜 추진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여가·휴식공간 조성 등 시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한 광명시 조성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코로나19 대응 예산 72억원, 공공일자리와 청년일자리 마련 145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27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내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17.1% 증가한 2조9871억원으로 편성하고, 특례시 출범에 걸맞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을 인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열린 제259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내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갈고 닦았던 성과를 토대로 특례시 원년을 맞아 품격있는 일류 도시 용인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균형발전도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이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생태도시에 무게를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19년 '코나아이'와 맺은 경기도 지역화폐 사업협약서가 민간사업자에 수익을 몰아준 근거를 제공한 '대장동 협약서'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코나아이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전자금융, 교통카드시스템, 스마트카드, 단말기 등 정산시스템의 개발과 도매를 주 업무로 하는 회사다.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회사이기도 하다. 주요 수익 배분을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갖지 않고 민간 사업자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해 추가 수익이 민간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022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5605억원을 확보했다.도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6조560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16조3767억원보다 1838억원(1.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6일 발표했다.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호소한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정부 예산안에 담긴 경기도 국비 확보 규모는 16조2317억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288억원이 증액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2022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1조252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0조6548억원보다 5979억원(5.6%)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조757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254억원(4.6%), 특별회계는 1조4953억원으로 1725억원(13.0%)이 증가했다.경북교육청은 5조1162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4057억원보다 7105억원(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2022년 국가투자예산으로 1조7132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3633억원 증액된 규모다.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수차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설득해 역대급 국비 확보란 값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강덕 시장은 김정재·김병욱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진회복과 태풍피해 등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거듭 요청한 것이 주효했다.분야별로는 항만·도로·철도 등 SOC분야에 1조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위원회의 내년 예산이 3조4000억원으로 확정됐다.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3조3000억원 증액된 607조7000억원의 2022년 예산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금융위의 2022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조4000억원이다. 금융위 소관 기금 지출 계획은 26조8000억원 수준이다.우선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중 정책형 뉴딜펀드 4조원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에 6000억원을 출자한다.또 핀테크 기업이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혁신 지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 2002년부터 수어통역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광명시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협력해 수어통역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3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2일 시청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장애인 인권증진 및 수어통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명시 수어통역센터는 앞으로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제작하는 홍보영상 및 특별 경륜·경정 해설방송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어통역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협약에 따라 수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순수 국비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10조175억원을 확보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하루 넘겨 국회심의를 통과한 국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 10조175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4335억원과 도 예산서에 편성되는 일반 국고보조금 4조5840억원을 합한 금액이다.지난해 국비예산 9조7162억원 대비 3.1% 늘어났으며, 국책건의사업의 경우 지난해 5조808억원보다 6.9% 증가했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지역의 분야별 국비예산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출근길에 운행 차질을 빚었던 지하철 5호선이 장애인 단체의 기습시위가 끝나면서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3일 오전 8시35분경 장애인 단체의 기습 시위가 종료돼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7시45분부터 장애인 단체의 돌발적인 기습 시위로 5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시위로 여의도역~공덕역 구간, 영등포구청역~여의도역 구간이 직접적인 영향을 입었다.시위를 벌인 장애인들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으로 이동권 문제 보장, 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다. 5호선 여의도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갈 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후보자 176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3일부터 4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이틀간 열리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기본 소양·역할·책임 등을 교육한다.강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인권·양성평등 교육 ▲공무수행사인(公務隨行私人) 청렴교육 ▲예산,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책임 ▲내가 생각하는 주민참여예산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이번 예산학교에는 공개추첨으로 선정한 후보자(예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푸른공원사업소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 용인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원조성과를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것과 공원 일몰제로 인해 대규모 재정 투입이 우려되는 만큼, 향후 공원 정책과 관련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했다.이제남 의원은 역북2근린공원 내 공동주택 등 지장물을 조속히 철거할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우리나라 한 해 살림규모가 60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607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한 해 예산 600조원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나라 지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를 어떻게 감당할 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출을 늘려 경제가 좋아지면 좋겠지만 지금 여건으로는 그런 기대를 갖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국가부채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607조7000억원)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