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는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안전도시국장 및 농식품위생과장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 사항과 앞으로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제외한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 기립불능 등의 증상을 보이다 10일 이내에 폐사한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9월을 ‘안전사고 제로의 달’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공사는 매일 오전 9시 임직원 합동으로 안전 구호를 외친 후 안전체조를 실시 업무를 시작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마다 직원들이 서명한 안전서약서를 비치하고 안전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결과 월 평균 1.8건에 달하던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캠페인 중반인 현재 0건을 기록하며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공사는 무재해 깃발 릴레이, 안전모 닦아주기, 안전 캔디 데이 등 직원들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제외한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 기립불능 등의 증상을 보이다 10일 이내에 폐사한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다.시는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6시30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성숙한 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설 시민 12명을 제1회 민주시민교육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회는 유진선 윤재영 시의원을 비롯해 40대부터 70대까지 시민 가운데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민단체 대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심의·평가하게 된다.백 시장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 성별의 보다 많은 시민으로부터 의견을 취합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카카오톡으로 시행하는 시정 관련 모바일 설문조사에 참여할 시민패널을 오는 23일부터 12월말까지 모집한다.시는 모바일 설문조사가 기존의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나 ARS여론조사에 비해 비용은 적게 들면서 시민 참여도나 응답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민패널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만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태풍 ‘링링’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시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7일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비닐하우스 파손 290동, 비닐하우스 파이프 파손 27동 등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농촌지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9일부터 51사단에서 174명의 군인들이 나서 벼세우기 2000㎡, 비닐하우스 60동을 복구했다. 또한 훈련으로 바쁜 중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0명의 군병력을 추가 지원하겠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9월 한달 간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오는 21일 나룰도서관 마당에서는 ‘제2회 우리 이렇게 놀아요’란 주제로 공공도서관, 하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 및 도서관 동아리 회원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집에 있는 도서를 교환하는 북 체인지 ▲하남 희망 인형 만들기 ▲오물조물 슬라임 만들기 ▲서른이 된 하남 ‘청년 하남’을 응원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어린이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2007년 1월 1일~2019년 8월 31일 출생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가능하고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의 접종이력을 모르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고인 48명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고 16일 밝혔다.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합동제례 행사는 최소한의 장례의식도 없이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무연고사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봉행됐다.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함 1만여 기가 안치돼 있으며 공사는 메모리얼파크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를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8곳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시설 이용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보조금 집행 방법, 후원금 관리법 등을 알려 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날 예산회계 관련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기웅 강서구 장애인복지과장이 장애인복지시설의 재무·회계 전반과 관련 규정·지방 계약법 등 평소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느꼈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를 위해 ‘안심보육 도시 광명’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광명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영유아 체험관, 장애아전문어린이집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광명시의 ‘안심보육 도시 광명’ 만들기 프로젝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알아봤다.◆국공립어린이집 확충...보육의 공공성 강화광명시에는 현재 국공립 30개, 민간 70개, 가정 164개, 사회복지법인 1개, 직장 4개, 협동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잠실역 광역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9302번이 오는 16일부터 잠실광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고 밝혔다. 9302번은 퇴근시간대 잠실역사거리 교통정체와 정류장 용량초과로 이용자 대기줄이 길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하남시는 이번 9302번 잠실광역환승센터 연계는 퇴근시간대 지하철 연계 및 승차대기 용이로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남시는 9303번, 9303-1번(잠실역 7번출구)과 분리운행에 따른 공급력 저하를 감안해 9302번을 기존 18대에서 23대로 5대를 증차하고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동백119안전센터와 포곡파출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가 쉬는 명절 연휴에 지역 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백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일선 근로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KTX광명역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배웅했다.박승원 시장은 귀성객이 몰린 오후 4시부터 임춘석 광명경찰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등과 함께 ‘광명의 안전은 우리에게 맡기고 편안한 고향길 다녀오십시오’라는 현수막을 배경으로 열차에 탑승하는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환송인사를 했다.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영·호남 하행선 플랫폼에서 열차가 들어오기 전에는 승객들에게 노란 안전선 밖으로 물러나고 열차가 정차한 후에 안전하게 탑승할 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컨설팅’ 제도가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많은 기업들이 건물 신축이나 증축 후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 시기를 놓치거나 신고를 잘못해 세무조사를 받고 가산세까지 물기도 하는데 용인시가 먼저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세무컨설팅을 통한 취득세 등 지방세 자진신고 금액이 지난 2017년 92건 330억원, 2018년 95건 237억원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