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이달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성남시는 기존에 ‘중위소득 180% 이하’로 하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 성남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는 1회당 110만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술 종류별로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신선 배아 최대 9회(회당 최대 110만원), 동결 배아 최대 7회(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5회(회당 최대 3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4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7월부터 소득기준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여주시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그동안 중위소득 180% 이하를 기준으로 지원했다.경기도 방침 변경에 따라 7월부터는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여성 기준)한 난임부부에게 지원을 시작한다.시술별 횟수(최대 신선 9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와 금액(회당 20만원~110만원 차등지원)은 현행 정부지원 기준을 준용한다.지원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신청을 통해 신청한 후, 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5일 금융권은 상품과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과학기술정보부와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남서울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 삼성카드는 S-OIL 주유 결제는 물론 자동차 이용 생활 전반에 걸쳐 혜택을 제공하는 'MY S-OIL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기업은행, 과기부와 '디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고보조금 부정 사용으로 적발된 비영리 민간단체는 최대 5년간 정부 보조사업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정부는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보조금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314억원에 달하는 부정사용금액을 적발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5일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주재해 "적발된 사례들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이번에 적발된 사항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51%가 감소했다. 구별로는 처인구 5.4%, 기흥구 5.59%, 수지구가 5.56%의 하락율을 보였다.용인시는 이에 대해 부동산 경기침체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가 5.92%,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이 용인 지역 개별공시지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8일 결정·공시되는 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8일 증권가에서 토스증권이 지난해 해외주식을 판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35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 무료 제공토스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을 판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상은 8개 증권사 합산기준으로 2022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지난 3일부터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성남시는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 등·초본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건당 200원(창구민원 발급 수수료 건당 400원)에서 무료로 발급키로 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구별로 수정구 16대, 중원구 13대, 분당구 27대로 관내 청사 및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시는 이미 시행 중인 정부24(www.gov.kr) 온라인 민원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외출할 때 다른 소지품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나가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었다.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신용카드 하나 만으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대부분의 상점에서 결제가 가능해 지갑을 굳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렇다 보니 외출한 김에 은행이나 관공서 등에 일이 있어 들렸다가 신분증이 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생기곤 했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현행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주민등록증과 법적 효력이 동일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되기 때문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4월 3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용인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리고 지원 품목도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시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가정이다.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뒤 ‘출산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서 접수 후 수혜자로 등록되면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건복지부와 이동통신 3사 협조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통신요금감면제도를 요금고지서·SMS를 통해 안내한다고 30일 발표했다.통신요금감면제도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보편적 역무 서비스로 기초생활수급자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전화, 초고속 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 전반에 대해 요금감면을 시행하는 제도다. 2000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이동전화는 월 최대 3만3500원, 초고속 인터넷 월 이용료는 30% 감면한다.과기부는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3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한다.이번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이다. 소득은 상관이 없다.지원 금액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 한도 내 지원하며 산모 1인당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산모건강관리사 지원은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며 출산순위 및 소득기준에 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일 가장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로 이뤄진 기업인협의회원 14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취업자와 기업체간 연결 방안 ▲산단 내 셔틀버스 운행 및 버스노선 확보 ▲탄소배출 관련 지원 ▲산단 내 조경 및 환경정비 등에 관한 사항이 건의됐다.이권재 시장은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산업단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며, 오는 19일 대상 가구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올해 출생신고 가정에 15만원 상당 출산용품 지원용인시가 올해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10만원 상당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여권 신청자 수가 종전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어나 발급까지 최대 10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미리미리 신청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여권 신청자는 하루 평균 300명 선이었으나 최근 하루 평균 600명 선까지 증가했다. 신청자 증가로 소요 기간도 두 배 이상 걸리고 있다.기존에는 발급 신청 후 4~5일이면 받아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10일 이상 걸리고 있다.시에서 여권 신청 업무가 가능한 곳은 용인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하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이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해진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따라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기관이 주민등록지의 시장·군수·구청장에서 전국의 모든 시장·군수·구청장으로 확대된다.2008년 2월부터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는 경우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발급 가능했지만 신규 발급은 주민등록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발급된 주민등록증의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전에는 발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