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5차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제개발협력(ODA)의 일환으로 개도국정보통신기술 관계부처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고 ICT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라과이 장관, 코스타리카 차관, 라오스 차관 등 개도국 고위급 인사 1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 우리나라와 참여국의 정책 및 현황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앤 데이터 이코노미'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사장이 서울 ADEX 2019에서 글로벌 첫 행보를 시작했다.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에 참가한 안 사장은 15일부터 나흘간 국내외 정부 고위인사·해외 업체 CEO 등 주요 고객과의 면담일정을 소화하며 국제무대에 얼굴을 알렸다.국산 전투기 FA-50 도입을 검토 중인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보츠와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군 관계자들에게 국산 항공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양국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디키 카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동원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수산-식품-패키징-유통의 4대축을 중심으로 한 '종합 식품 밸류체인(Value Chain)' 사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아누가'는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다. 2017년 전세계 7405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총 방문객 16만5008명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아누가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축구장 면적의 35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10월 1일 창사 20주년을 맞아 27일 사천 본사에서 ‘창사 20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미래 100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안현호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척박한 환경에도 KAI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노력, 정부 유관기관의 지원이 어우러져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지만, 지난 5년간 매출과 수주의 정체로 위기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지속 성장이 가능토록 튼튼한 KAI로 거듭나야 할 것”을 강조했다.안 사장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수주에 집중할 것과 뼈를 깎는 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16일 경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가 세네갈, 르완다 등에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대해 전해 듣고 자국에도 새마을운동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국가 발전을 이루고자 공식적으로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잠비아 대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잠비아 새마을운동 보급과 경북도와 잠비아 간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주한 잠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2019 U-20 대표팀 선수들이 출연해 관심이 모아진다.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게스트로는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인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최준은 오세훈의 한일전 결승골이 어이없었다고 폭로한다. 오세훈은 16강 한일전에서 최준의 도움으로 마지막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최준은 "당시 오세훈이 자기 혼자 심취해있었다"며 오세훈을 저격했다.최준은 조심스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16일(한국시각)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다.이강인이 페널티킥 골을 기록하면서 주도권을 잡았지만 이후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리 내주며 무너졌다.일본(16강), 세네갈(8강), 에콰도르(준결승)를 차례로 누르고 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우크라이나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를 올레 tv 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 지난 4강전에서 남미 지역 예선 1위로 통과한 에콰도르를 1대0으로 꺾고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태극 전사들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각)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대망의 결승전 경기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올레 tv 모바일 앱 로그인 후 '실시간TV' 메뉴에서 시청 가능하며, KT 모바일 고객은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6일 오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응원전을 연다.수원월드컵경기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중계한다.전광판은 선명도가 10000cd/㎡ HD급이다. 15일 저녁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한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수원시는 늦은 밤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첫 결승 진출을 이뤄낸 가운데, 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눈길을 끈다.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U-20 청소년 대표팀의 병역혜택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청원자는 "U-20 청소년 대표님이 극적으로 세네갈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며 "이 값진 승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국위를 선양한 승리였다"고 적었다.이어 "만약 결승에 진출한다면, 우리 선수들에게 우리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아레나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의 4강전을 펼친다.36년만에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이 가운데 이번 에콰도르와의 경기도 "해볼만하다,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박문성·박찬하 축구 해설위원도 우리나라의 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두 위원은 11일 tbs 라디오 '김어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대한민국-에콰도르전에 유럽 구단 스카우트 155명이 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영국 일간지 '리버플 에코'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한국 등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강에 오른 팀들의 주요 선수를 지켜보기 위해 155명의 FIFA 공인 에이전트가 경기장을 찾는다"라며 "아르헨티나, 프랑스, 포르투갈, 미국, 우루과이, 세네갈 등 강팀들이 줄줄이 탈락했지만 좋은 선수를 찾기 위한 '매의 눈'은 멈추지 않는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2019 FIFA U-20 월드컵과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이어지면서 축구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치킨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뜨겁다.11일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에 따르면 U-20 월드컵 한일전과 축구 국가대표팀 호주 평가전, U-20 월드컵 8강전인 세네갈전 경기가 있었던 지난 6월 첫 주(6월 3일~9일) 치킨 주문량이 지난해 6월 첫 주(6월 4일~10일) 대비 40% 증가했다.bhc치킨 측은 "U-20 월드컵 한일전이 지난 5일 오전 0시 30분에 중계돼 늦은 밤까지 치킨 주문이 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 신화를 36년만에 이루어 냈다.지난 9일(한국시각) 새벽 3시부터 지상파 3사를 통해 중계 방송이 시작되자 시청자들도 밤잠을 설치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우리가 뒤지고 있었던 전반전 시청률 (TNMMS, 전국)은 5.7% (SBS 2.0%, KBS2 1.9%, MBC 1.8%) 이었고 2대2 로 동점이 된 후반전 시청률은 7.0% (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다. 한국은 연이은 역전과 승부차기 실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4강에 진출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은 1-2 패배로 끝날 것 같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한국은 후반 추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