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 내부에 특수 형광 물질을 도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이용자가 많은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시 도시계획과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화장실 내벽 및 칸막이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특수 형광물질은 투명한 성분으로 육안으로는 식별이 되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불법 촬영 범죄 예방, 범인 색출 및 증거물 확보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시는 이를 안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면밀한 관찰력으로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모니터요원 2명은 지난달 7일과 22일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자전거 보관대에서 시정되지 않은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도주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파출소에 신고해 인상착의와 도주경로 등 검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주변을 순찰하던 호평, 평내파출소 경찰관이 신고를 접수 받아 현장에 도착,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범죄발생 장소 주변을 촘촘히 검문 수색하던 중 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은 21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진상규명은 끝나지 않았다"며 "총체적 부실 수사임에도 재수사 권고 없는 과거사위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20일 법무부 과거사위원회는 '장자연 리스트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며 "결과는 참담하다. 전형적인 용두사미 결과로 국민들의 물음에 초라한 결과를 내놓았다"고 주장했다.계속해서 "지난 기간 2009년 경찰 수사에 대해 주요 증거가 누락돼 확인이 불가능하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무궁화클럽, 정의연대의 3개 시민사회단체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운호 게이트 수사기록을 유출하고, IDS홀딩스 사건에서 뇌물을 수수한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적폐판사 성창호를 엄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이날 "IDS홀딩스 사기사건은 한국사회의 적폐1호가 검찰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672억원 사기로 재판받는 2년 동안 추가로 1조1천억원의 사기를 저지르는 것을 검찰은 명확히 알면서 수수방관했다"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천에서 생후 3개월된 강아지에게 음란 행위를 한 20대가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이 눈길을 끈다.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천 강아지 성폭행 사건 범인에게 악형을 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청원자는 "길가던 행인이 3개월된 강아지를 수간했습니다. (수간이란 동물과의 성행위입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수간행위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상해를 입힌 동물학대 정도로 처벌하게 된답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법 때문에 길가에 있던 태어난지 겨우 3개월된 강아지는 사라지지 않는 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여성 경찰관이 술에 취한 남성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는 영상(일명 대림동 여경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한 전문가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19일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행범의 경우 민간 경비원 등 일반 시민이 현장에서 일단 범인을 제압해 경찰관에게 인계할 수 있다"며 "큰 틀에서 볼 때 경찰관이 필요하고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시민 협조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장철영 대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도 "경찰관이 혼자 무리하게 사건을 해결하려다가 피의자가 도주하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동휘와 유선이 '씨네타운'에 출연한 가운데 영화 '어린 의뢰인'의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제공/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을 담은 영화다. 이동휘, 유선, 최명빈이 열연을 펼쳤다.이 영화는 전국민을 공분하게 만들었던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탑북은 프리미엄 포토북 카테고리 ‘드림클래스’의 전상품 40% 할인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스탑북 드림클래스는 최첨단 출력 장비인 캐논 ‘드림라보 5000’으로 제작되는 프리미엄 포토북이다.드림클래스는 별도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분류될 만큼 차별화된 품질과 상품성을 자랑한다.초고화질, 섬세한 색감표현과 완벽한 제본, 마감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드림클래스 라인은 ‘포토북 위의 포토북’이라 불리우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만큼 고객들의 신뢰도와 만족감이 높다.값비싼 고가의 스튜디오 앨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나훈아가 특별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훈아의 새 앨범 ‘벗2’가 공개된다.‘벗2’는 ‘40주년 기념앨범 - 벗’에 이은 두 번째 ‘벗’ 시리즈 앨범이다. 이에 나훈아는 “‘벗’ 시리즈 앨범 제작에 참여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벗들의 따뜻하고 뜻 깊은 우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감동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나훈아의 오랜 친구들이 함께한 앨범인 ‘벗2’는 작곡가 18명과 작사가 10명, 뮤지션을 포함한 총 20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단일 앨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0대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구속된 30대 남성이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지만 친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1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숨진 딸과 친엄마의 관계가 결코 화목한 관계는 절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친모가 모를 수가 도저히 없다. 유씨는 김씨와 같은 차 안, 같은 공간에 있었다. (김씨가) 사전에 노끈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준비했다는데, 몰랐다고 잡아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마지막 순간, 남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걸그룹 하면 섹시, 청순, 큐티 라는 단어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동떨어진 괴짜 걸그룹이 가요계 도전장을 내던졌다.건방진 주인공은 바로 혜빈, J, 소은, 예빈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여고생(High School)이다. 전설의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의 막내 리치가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나섰다.데뷔 전부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동을 펼쳐온 여고생(High School)이 오늘(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앨범 ‘Baby you’re mine’을 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한 유대교 회당에서 반유대주의자의 총격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2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외신에 따르면 유대교 축제인 유월절의 마지막 날을 맞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파웨이시 소재 유대인 회당에서 반유대주의자가 총격테러를 일으켜 예배 중인 유대교인 4명이 사상했다.테러를 일으킨 범인은 사건을 일으킨 후 차량으로 현장을 벗어났지만 곧 차를 세우고 경찰에 투항했다. 총격범의 나이가 19세밖에 되지 않아 충격을 더하고 있다.한편 트럼프 대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지난 1월 고양시 행신동에서 발생한 귀금속점 털이사건의 범인이 두 달여 만에 광명에서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강력범죄였지만 공조수사를 요청하지 않아 범인이 여죄를 자백하지 않았으면 자칫 미궁에 빠질 뻔 한 민생치안의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5일 경기도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시 일대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범인으로 지난달 23일 검거된 장모(32)씨에 대한 여죄를 추궁해서 고양에서도 귀금속점에 침입해서 물건을 훔쳤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광명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엄효섭이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에서 영성아파트 사건 비리의 중심인 인물 은병호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영성아파트 사건의 담당 형사였던 엄효섭은 딸인 은지수(김다솜 분)의 심장 수술비를 감당하기 위해 YSS건설의 비리를 은폐했고, 윤재인(신예은 분)의 아버지 윤태하(정석용 분)를 범인으로 잡아들이며 사건을 종결시켰다. 이후, 은지수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며 진실을 밝힐 것을 종용함에도 끝까지 모르는 척 일관했던 은병호는 영성아파트 사건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 사례 1 : 지난 11일 오전 9시11분께 전철 1호선 군포역 인근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해 신고, 무사 귀가에 기여했다.# 사례 2 : 지난 10일 새벽 3시40분께 군포시 산본 1동 지역 상가 집기와 접촉사고를 낸 차량을 발견해 신고, 만취 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더 큰 사고를 예방했다. # 사례 3 : 지난 4월8일 새벽 12시5분께 전철1호선 당정역 앞에서 이상 행동을 하며 배회하는 치매 노인 환자를 발견해 신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군포시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내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