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16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보 동영상 시청 ▲군 관련 사항 보고 ▲2022년 4분기 안건 결과 보고, 시정 홍보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일 수원서부경찰서장,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한국성 수원보훈지청장, 최철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기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청약 당첨의 가점 최고점은 75점, 최저점은 63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 당첨 최고점은 75점으로 전용면적 84㎡B형에서 나왔다.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이다.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을 따져 점수를 산출한다. 최저 가점은 63점이지만, 3인 가족 기준으로 볼 때 거의 만점 수준이다. 그만큼 고가점자들의 통장이 이번 청약시장에 몰렸다는 뜻이다. 59㎡C의 최고 가점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 대상에서 등기가 아직 나지 않은 신축 아파트 입주민이 사실상 제외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연착륙을 위해 준비한 정책 상품이라면 '형평성' 문제가 없도록 거주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일 금융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1월 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39조6000억원을 준비했고, 설정 규모의 3분의 1이 3주 만에 신청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28일)부터 집이 여러 채 있거나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성인이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하면서 그동안 규제 지역의 무순위 청약신청 자격을 '해당 시·군 거주' 그리고 '무주택자'로 제한했던 규정이 사라지기 때문이다.개정안은 공포된 직후 바로 시행돼 이날 이후 무순위 청약을 공개 모집하는 단지들은 이 개정안을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2023년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소득 및 재산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청년은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회) 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34세의 청년 중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억1420만원 예산을 들여 폐가정비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 7개 분야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폐가정비사업, 빈집정비사업, 재래식 화장실 개량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노후주택 시설개선사업,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이다.폐가정비 사업은 도시경관을 훼손하거나 위생상 유해 등 피해가 발생하는 빈집 철거 시 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차장이나 도심텃밭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신혼부부가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 입주를 위한 대출 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17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오는 3월 17일까지 전입신고를 완료하는 신혼부부다.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가 만 49세 이하(1973년 2월 18일 이후 출생)이고, 2021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건설 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가 레고랜드 발 단기 자금조달 경색 상황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태가 일어났다면, 올해는 역대급 미분양으로 PF 시장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정책 카드를 황급히 꺼냈지만, 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분양 공포는 건설사들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아파트 분양 시장의 마비는 건설사의 재정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부영그룹 회장에 취임했다.6일 부영그룹은 지난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에 이어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그룹 측은 이 신임 회장이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라며, 그룹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 온 부영그룹의 회장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5월부터 무자본 갭투기 근절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상 전세가율 100%에서 90%로 하향한다.또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대상의 저리 자금대출 한도도 1억6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늘린다. 특히 불가피하게 전셋집을 낙찰받은 경우라면 '무주택 요건'을 유지시켜 주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최근의 주택가격 조정 과정에서 전세사기 등으로 사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6일부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에서 약 23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뉴:홈'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정책브랜드로, 나눔형 25만가구, 선택형 10만가구, 일반형 15만가구가 향후 5년간 공급될 계획이다.이번에 처음 공급될 예정인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은 청년·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으며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만 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에도 청약 시장이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에 아파트값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자, 미분양의 공포는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두 자릿수 경쟁률로 일반청약을 마감한 서울 도심의 대단지까지 계약 포기 현상이 일어나면서 무순위 청약, 속칭 '줍줍'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면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 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이 17일 정당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는다. 청약 초반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지난 3일 정부가 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해제 등을 소급적용 하기로 결정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다만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이날 정당 계약을 마감하더라도 3월 초까지는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정부 규제완화로 최대 수혜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개헌을 제안했다. 정부에는 총 30조원 규모의 '긴급 민생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이미 수명을 다한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책임 정치의 실현과 국정 연속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연합 정치와 정책연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와 감사원의 국회 이관 등 제왕적 대통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멸위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경기 연천군, 전라북도,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기부했다.연천군·태안군·해남군은 지방소멸위험지역이고, 전북은 14개 시·군 중 전주시를 제외한 10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했다. 포항시는 이재준 시장의 고향이자 수원시의 자매도시다.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