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상호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전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해안 10~50mm, 전라도‧경남 10~30mm, 중부지방‧경북‧울릉도‧독도‧서해5도 5~10mm다.최저기온은 영상10도에서 영상18도, 최고기온은 영상15도에서 영상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파고는 서해
[뉴스웍스=이상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사업자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의무 면제 범위를 확대하는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건설위탁 분야에서 원사업자로 하여금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하도록 한 하도급법의 면제 사유에 관한 것이다. 기존에는 ▲1건 공사금액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원사업자의 신용평가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발주자‧원‧수급사업자간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에 합의한 경우에 한해 지급보증의무를 면제했다. 이번
[뉴스웍스=이상호기자] 기업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입사 지원자는 ‘지각하는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756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꼴인 59.4%는 ‘면접장에 지각하는 지원자’를 최악의 면접자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회사에 대한 정보 없이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35.3%), ‘자신감 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무기력한 지원자’(30.3%), ‘면접에 어울리지 않는 과한 복장과 액세서리를 한 지원자’(28.7%), ‘질문과 상관없는 대답만 하는 동문
[뉴스웍스=이상호기자] 오콘은 미래에셋대우와 상장을 위한 주관 증권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상장 준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상장은 내년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오콘은 1996년 설립된 업력 20년의 애니메이션 창작 전문 스튜디오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창작한 제작사이자 저작권 보유사다.오콘은 향후 실적 확대가 기대되고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상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오콘은 중국‧인도‧아세안 국가, 남미 시장을 주력 지역으로 선택하고 현지
[뉴스웍스=이상호기자] KEB하나은행은 연금수급자를 위한 ‘연금타요 빅팟카드’를 하나카드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어버이날인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연금타요 빅팟카드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을 KEB하나은행 통장으로 수급 받는 손님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20만원만 충족하면 발급 후 매월 최대 6000원까지 2년 간 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사 카드와 달리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광역버스, 지하철, 공항철도까지 할인 영역을 확대하여 차별화했다.이밖에도 ▲국내 전 가
[뉴스웍스=이상호기자]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미세먼지, 특히 초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될 만큼 건강에 해롭다. 일단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어디든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다. 언론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야외활동을 피하라고 조언하지만 실내라고 꼭 안전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 조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미세먼지 막는 보건용 마스크가 있다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선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5월 달력에는 온통 붉은 글자가 가득하다. 또 쉬는 날은 아니어도 마음으로 챙기고 신경 써야 하는 날들도 많다. 노동의 신성함을 기리는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아이를 위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모든 것을 다 기념하고 챙겨야 하는 풍요로움이 가득한 달이다.연휴가 많아 연차를 내고 여행을 떠난 사람도 많다. 하지만 또 다른 한켠에서 쓸쓸히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연고지와 멀리 떨어져 사는 직장인들 중에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대선일 등 휴일 가운데 놓인 평일 근무가 잡혀 가족과 만나지 못하고 홀로 머무는 ‘외톨이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올해 5월 ‘징검다리 연휴’엔 2·4·8일에 연차를 쓰지 않으면 직장인들이 근무 지역을 벗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연차
[뉴스웍스=이상호기자] 중국에서 날아온 짙은 황사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 들어 최악을 나타냈다. 4월에 2차례 정도 약한 황사가 나타나긴 했지만, 전국적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6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PM10·지름 10㎛ 이하) 농도가 최대 423㎍/㎥까지 상승하기도 했고, 일평균 농도도 264㎍/㎥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최고치다.미세먼지 농도가 ㎥당 100㎍ 정도면 자동차 터널 안과 비슷한 수준이다.이번 황사는 올봄 들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뉴스웍스=이상호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참가자가 1100만명을 넘어섰다. 투표율은 26.06%로 2013년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대선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1107만2310명이 투표, 잠정 투표율이 26.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의 누적투표율 12.2%과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3
[뉴스웍스=이상호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1.70%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가 도입된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 11.49%를 넘어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가운데 497만902명이 투표를 마쳐 최종 투표율이 11.7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16.76%, 세종특별자치시 15.87%, 광주광역시 15.66%, 전라북도 15.06%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반대로 대구광역시
‘어린이’라는 표현은 엄혹했던 일제강점기에 처음 사용됐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1921년부터 ‘천도교 소년회’를 통해 소년운동을 시작했고 1923년 5월1일 노동절에 맞춰 첫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했다. 방정환 선생은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고 즐겁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어린이날을 제정했다고 전해진다. 어린이를 통해 민족의 희망을 발견하자는 뜻이었다.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를 생각한다. 한국 사회는 얼마나 어린이를 생각할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다.얼마 전 늦은 식사를 할 겸 떡볶이집을 찾았다. 두 팀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초등학생 4명과 학부모 2명이었다. 넓지 않은 가게 안에서 두 테이블에서 나누는 대화가 어렴풋이 들려왔다.초등학생들은 떡볶이를 재빠르게 먹고
[뉴스웍스=이상호기자]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영상13도에서 영상17도, 최고기온은 영상21도에서 영상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파고는 서해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5m로 일겠고 남해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5m로 일겠다. 그리고 동해 앞바다 0.5~2m, 먼바다 1~2.5m로 일겠다.기상청은 “비가 오는
[뉴스웍스=이상호기자] 오는 9일 실시되는 19대 대통령선거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이다. 지금까지 유권자들은 두꺼운 외투를 입고 투표장을 찾았지만 이번 대선은 5월에 치러지는 장미대선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 그런데 달라진 것은 날씨만이 아니다. 투표시간 등도 달라졌다.지금까지와는 달라질 대선 풍경을 짚어보자.◆선거 당일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이번 대통령 선거날인 9일에는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8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예년과 달리 투표시간이
[뉴스웍스=이상호기자] KEB하나은행은 어린이날을 낮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에 친환경 놀이공간인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어린이 정원’ 사업은 도심의 아이들에게 친환경 자연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정원’은 네 번째 사업으로 KEB하나은행이 후원했다.KEB하나은행이 조성한 ‘어린이 정원’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판타지 동화’와 ‘숲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마법사의 집 ▲버들터널 ▲통나무 징검다리 및 요정
[뉴스웍스=이상호기자]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됐다.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전국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사전투표는 지난 2014년 6월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됐다. 그리고 지난해 4월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전국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사전투표가 실시됐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3500여개의 사전투표소에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