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2 11:46
이상호기자
[뉴스웍스=이상호기자]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선언했다. 창당 98일만이다.2일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 탈당‧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의원은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균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등 13인이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방침도 밝혔다.이날 홍문표 의원은 본인을 포함한 탈당 의원 13명을 대표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홍 의원은 “무엇보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안보가 위급하고 중차대한 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