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가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경합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은 협약을 통해 경영성과급 27억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업장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한수원 노사대표는 실천 협약서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해 직원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며 경영성과급 중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강화를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지급한다.2019년부터 2020년 3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진료내역이 있는 경산지역 의료급여 수급권자 2361명 중 유선신청을 한 1339명에게 의료기기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가 원할 경우 ‘방문건강관리사업’및‘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등 타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지급되는 의료기기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앞으로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9일 1·2·3호선 환승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의 의미를 부여해 13시 39분부터 시작됐다.이날 반월당역·청라언덕·명덕역 등 3개역사 환승통로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휴대용 손 소독제 3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한편 공사는 마스크를 소지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노사 합동 릴레이 소비진작 ‘1339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1339’라는 명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전화번호에서 착안한 것으로 ‘1사람이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하고, 또 다른 3명을 지정, 확산해 9배의 효과를 거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1399 캠페인은 한수원 전사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월성본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경주 지역(양남, 양북, 감포)을 대상으로 적극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최소 4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시각이다.방역 당국과 서울시·인천시 등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충북 1명이다. 또 인천지역 1명의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은 방문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이태원 주점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연관 가능성이 높다.한편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한수원은 4일 정재훈 사장과 노희철 노조위윈장 등 노사대표의 1339 챌린지 릴레이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7주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 전화번호(1339)에서 착안한 것으로, 코로나19로 극심한 소비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신속히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캠페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정부와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과정 등에서 피해를 본 의료기관을 위해 2조 2000억 원 규모의 보상대책을 마련했다.허윤정 민주당 의료기관지원 TF팀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TF는 이번 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기관의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의료기관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의료기관 지원 패키지는 의료기관이 코로나 19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지원, 예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 스틱형 원두커피 스타벅스 '비아' 2만9000개를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비아 1만5000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의료진에 전달했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 이달 중 추가로 비아 1만4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스타벅스의 지원이 일상에서 흔히 마셨던 커피를 그리워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위안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스타벅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음웹툰’ 작가 54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54명의 작가들은 저마다의 웹툰 캐릭터와 응원메시지를 통해 ‘전국민 응원캠페인’에 목소리를 보탰다.3월 초, 니은 작가(바니와 오빠들)를 시작으로 추혜연 작가(창백한 말), 조경규 작가(오무라이스 잼잼), Meen & 한큰빛 작가(콜로세움), 보리 작가(밤의 향), 용용 작가(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김종훈 작가(헤븐 투 헬) 등 50명이 넘는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캠페인에 동참했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지속되면서 6% 대폭락장을 연출했다.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338.46포인트(6.3%) 곤두박질한 1만9898.92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131.09포인트(5.2%) 내려앉은 2398.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4.94포인트(4.7%) 미끄러진 6989.84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뉴욕지수 3대 지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대상 커피 지원 활동을 이달 말까지 연장·확대한다.스타벅스는 지난 2월 17일부터 질본의 영등포 콜센터, 과천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지사 등 총 3곳에 커피를 지원해왔다. 평일에는 하루 500잔 분량의 커피를, 주말에는 스틱형 원두커피와 머핀을 전달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2월 초 코로나19 국내 초기 확산 시점에 진정성 있는 응원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다"라며 "작은 재능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마포구청이 대구에서 마포구에 사는 딸을 찾아온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백병원에 대구에서 온 사실을 숨기고 입원해 논란을 낳았다.9일 마포구청은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마포구 이동 동선이 확인돼 안내 드린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78세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마포구 공덕동에 사는 딸의 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딸의 집으로 올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일에는 집에만 머물렀으나 이튿날에는 자차와 도보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민 95%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스스로 자가격리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본인과 가족이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57%가 실제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경기도는 지난달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애로 사항, 행동수칙 실천 실태, 대책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발열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질 경우, 정부의 조치가 없더라도 스스로 등교, 출근, 외출을 하지 않는 자가격리를 하겠다는 응답이 95%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함께 참석한 신도 1만621명 가운데, 과천에 주소를 둔 신도 1033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수 실태 조사와 검체 채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청 대강당에 전수조사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공무원 40여 명을 즉각 추가 투입해 16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의 전수조사를 거쳐,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를 실시한다.시에서는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27일부로 시청사 내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3곳의 선별진료소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관내 기업체 총 37개소를 방문해 소독약을 배부했다고 밝혔다.또 성주군 관내 1000여개의 기업체의 대구~성주간 통근버스유무 및 탑승자 수, 자가용차 통근자 수를 확보 후 소독약 배부 2개반을 편성해 기업체 대표자에게 소독약 배부 및 소독약 사용방법을 설명했다.기업체 대표자에게 통근버스와 사내 방역은 물론 소독제 비치를 요청했으며, 근로자에게는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