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8월 21일(금) 충청남도 동남구 청당동 125-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실물 관람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19일(수)부터 신청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1시간 기준 최대 50팀, 일일 최대 400팀으로 관람이 제한된다.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견본주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를 주목할 만하다. 주변으로 교통, 상권, 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한데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받쳐주는 검증된 입지인 만큼 청약 경쟁률은 물론 매매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6월 기준 충남 천안시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736만원으로 충남권에서 가장 높았다. 지방법원, 지방검찰청, 세무서 등이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위치하고 있어 주택수요 유입이 꾸준하고 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8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125-1번지 일원에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56가구 △84㎡ 39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1번 국도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고 천안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2020년 1호 제3자 제안공고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서창~김포 고속도로는 최초 제안자 이외의 사업자들에게 건설·운영계획을 제안받아 보다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됐다.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는 노선 선정의 타당성, 설계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 교통수요 추정의 적정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건설·운영하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됐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림산업은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취업 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에 삼성물산이 3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1일 출범한 대림건설(삼호+고려개발 합병회사)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삼성물산(시공능령평가 순위 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8위) ▲호반건설(10위) ▲포스코건설(6위) ▲한화건설(12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두산건설이 물적분할을 단행했다. 통매각 대신 팔릴 만한 자산만 떼어내 파는 분리 매각으로 가닥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두산건설은 건설 및 임대사업 부문을 제외한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신설회사 밸류그로스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분할을 결정했고 15일 등기를 완료했다.밸류그로스로 넘기는 자산은 미회수 채권이 있는 인천 학인두산위브아파트, 일산제니스상가, 공주신관 토지, 한우리(칸) 리조드 등이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자산 2조2300억원, 부채 1조7800억원이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나이스 신용평가는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평가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직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을 불확실 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나이스신평은 ㈜두산의 장·단기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3+'에서 'BBB'와 'A3'로 하향하고, 두산중공업은 'BBB'와 'A3'에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놓인 두산중공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두산중공업이 올해 갚아야 할 빚은 총 4조2000억원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친환경 기조가 확산하면서 화력발전 수요가 줄어든데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탈원전) 정책까지 더해져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채권단은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에 총 2조4000억원을 투입했다. 두산중공업의 대주주인 두산그룹은 대출 약정에 대한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 두산그룹이 보유한 두산중공업 보통주식을 비롯해 다른 주식과 부동산 등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취업 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에 삼성물산이 3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3일 건설워커가 발표한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삼성물산(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8위) ▲호반건설(10위) ▲포스코건설(6위) ▲한화건설(12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2018년 3월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두산건설이 봉래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두산건설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671억원 규모의 서울 중구 봉래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1조5478억원)의 4.3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형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가 대세다. 도심 속 규모가 큰 공원이 들어설 입지가 흔치 않은데다, 멀리 나갈 필요없이 집 가까이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심 한복판에서는 임의적인 자연환경 조성이 힘든 만큼 희소성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 대형공원과 가까울수록 아파트 가격상승폭도 크다. 범어공원은 대구어린이대공원, 수성국민체육센터 등이 자리한 대구 수성구의 대표 공원 중 하나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해당 공원 바로 인근에 위치한 ‘범어롯데캐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이들 지역과 가까우면서도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난 지방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규제 영향력이 덜한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가치 상승 여력이 높다 보니 수요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충남 아산시에 선보인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시는 평택·오산·안성 등 경기도와 입지적으로 맞닿아 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재벌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 대량해고로 전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여 대변인은 "'사람이 미래다', 이는 한 때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두산의 경영모토였다"며 "하지만 무능한 경영과 실패한 자금 전략으로 허덕이던 두산중공업은 지난 18일 26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이어 "두산중공업 문제는 이미 5년 전부터 경고돼 왔다"며 "현재 두산중공업이 처한 어려움은 경영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주택시장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춘데다, 주변으로 학원, 독서실 등이 함께 들어서면서 면학 분위기도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가격상승률도 높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촌더샵센트럴시티’(2016년 7월 입주)는 부림초, 부안중, 평촌경영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이 단지는 1년 동안(2019년 1월~2020년 1월) 3.3㎡당 평균매매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