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경상북도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지난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도 무너져 내린 토사로 주택과 주요 도로가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이에 경산시는 경산시 공직자 42명을 복구 인력으로 편성해 지난 6일 피해지역에 긴급 파견했다.이동열 총무과장을 중심으로 파견된 공직자들은 영덕군 하저해수욕장에 방문하여 궂은 날씨에도 침수 피해 복구 정비에 구슬땀을 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6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및 울진군 복구지원에 나섰다.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영천시 공무원 및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조영희)는 휴일도 반납하고 수해 현장을 찾아 조기복구에 총력을 쏟았다.긴급 편성된 영천시 공무원 35명은 이른 오전 영덕군 강구면 보건진료소에 집결한 뒤 태풍 미탁이 휩쓸고 온 해변 쓰레기 수거 및 침수된 가구 배수 활동 등에 힘썼다.또한 울진군 기성면을 찾은 적십자봉사회 회원 40여명은 피해를 입은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남부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서옥교에서 백농교 구간까지 남천강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환경 정비에서는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남천강변 서옥교 및 백농교 주위에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바람에 날려 지저분해진 인도변 나뭇가지와 이물질들을 깨끗하게 정리했다.서경일 남부동장은 토요일 주말에 솔선수범하여 남천강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한뒤 “앞으로도 관내에 피해가 있을 경우 즉각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5~6일 공무원과 제50보병사단, 자원봉사단체 등이 휴일도 반납하고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태풍으로 성주군 관내 평균 강우량이 279.6mm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해 지난 6일 기준으로 2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1)와 공공시설 127건 피해액 약 50억원, 사유시설 건물 16개소, 농작물 140.1ha 피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수해복구 작업은 성주읍 성밖숲 및 수륜, 대가 등 주요 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영덕, 울진 등에 도·시·군, 경찰·소방,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6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가 심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본청, 환동해지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도의회 소속 5급 팀장이상 간부공무원 260여명을 투입해 조기 피해복구에 나섰다.또한 울진군 피해상황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도에서 상황지원관(5급)을 파견하고 북부건설사업소의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고립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지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가 큰 영덕군과 울진군의 주택, 상가 전기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도‧시‧군 전기직공무원 등 180여명이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휴일도 반납하고 전기시설 응급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경북도가 재난봉사단이 편성되어 있는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여 이뤄졌다.침수피해가 큰 6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현장 접수처를 설치하고 주택, 상가의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침수된 전기배선기구(콘센트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과 다음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결정했다.성남시는 먼저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2일 열기로 한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다.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애초 계획 10.11~12),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10.23),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2), 성남시 농업인의 날(11.9)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로 변경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개최한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10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20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첫 출발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행사기간 동안 경주가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지난 2일부터 3일 오전까지는 행사운영이 중단된 점을 감안할 때 나머지 기간 동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사람이 몰린 포토존과 주요 농작물을 수확 전 상태 그대로 전시해놓은 농업정원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중심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도시 전체가 정상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이 모두 안정될 때까지 복구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 아래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포항시는 우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피해 주민과 공무원 외에도 군 장병과 자생단체·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각종 지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매일 절반씩의 공무원을 교대로 읍·면·동별 피해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일월 정신문화를 전승하고 포항시 승격 70년을 축하하는 종합문화예술제 ‘13회 일월문화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과 포항문화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일월문화제는 ‘포항 70년, 해와 달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폭넓은 세대가 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을 돕기 위해 태풍 피해 성금 기탁자에게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이는 현재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결정한 것이다. 또한 경주엑스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기간 중 입장료 면제혜택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만원 이상을 후원한 자로 간단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성금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시 지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강릉 지역 복구에 사용할 헌수건을 7일까지 기부받는다.현재 강릉시 태풍 피해 지역은 침수 가구를 복구할 때 사용할 수건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헌수건을 기부할 시민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안구 영화로71번길 2)나 영통분소(영통구 태장로39)로 7일까지 보내야 한다. 센터를 방문해 전달해도 된다.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전문봉사단 40여 명은 8일 강릉시 일원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이재민은 130명(64가구)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삼척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6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한 물품은 즉석밥·컵밥 500개, 햇반 3600개, 생수 2ℓ짜리 600개, 500㎖짜리 3000개다.이번 태풍으로 삼척시는 사망 1명, 부상 2명 외 145가구 2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445채의 주택이 매몰 또는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성남시는 구호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향후 삼척시에서 지원을 요청할 경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4일간 여정을 마무리하고 6일 막을 내렸다.'인인화락(人人和樂),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3~6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미탁’의 여파로 프로그램이 취소돼 축소 개최됐다.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화성시가 추진하는 구간을 전면 취소했고, 3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 공연 ‘품’도 취소됐다.정조대왕능행차 재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G전자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지난 4일 LG전자는 경북 영덕군과 강원 삼척시에, 5일에는 경북 울진군에 임시 서비스지점을 마련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환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강릉과 울진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 가전제품을 세척했다. LG전자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