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근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내년도 국비 3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근계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안강읍 근계리 형산강 하류 저지대에 항구적인 재해예방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14억원(국비·지방비 각 57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3개소 신설, 유입관로 2.7km 정비, 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시행 되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분야의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에 힘써 재난관리 일반부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2018년 7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민선7기 닻을 올렸던 이병환 성주군수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성주의 미래를 향해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5대 분야 74개 공약사항의 이행률은 61%를 넘을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살기 좋은 고장, 일자리가 있고 돈벌이가 되는 고장, 아이교육 시키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집중했던 그동안의 성과를 분야별로 되짚어 보고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소통과 배려의 행정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활짝 개방해 군민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공공기관 54,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단계 16분야 46개 지표로 2019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2020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도는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 15건에 대해 입찰 참가자격을 경북도내로 제한하고 사업비 1945억원을 신속히 집행한다.3건은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계약자 관리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이는 건설업계의 지역제한 요청을 적극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자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태풍 재해복구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 쌍림면 귀원보~매촌보(송림1리 27)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의 안림천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유채꽃 단지는 면적 약7만5000㎡(2만3000평)으로 지난해 태풍 미탁때 많은 비로 인해 유채씨가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자연군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코로나 19로 올해 대부분 지자체에서 봄축제 취소뿐 아니라 아예 유채꽃 단지를 갈아엎는 사태까지 벌어진 시기에 쌍림면 유채꽃 자연군락지는 제방도로를 따라 드라이버 스루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된다”고 전했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 성주읍이 지난 6일 50사단 예하 5837부대의 협조로 군의 제독차와 방역장비를 동원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구밀집지역, 방역취약지 등에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방역은 50사단 성주대대의 육국현장지원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군부대소속 제독차 2대와 군병력 10여명이 투입돼 이뤄졌다.성주대대 관계자는 “성주군의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오익창 성주읍장은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종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2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향후 3~4년간(국비 327억원 포함) 총 477억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 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추진된다.경북은 23개소(농어촌 18, 도시 5)가 응모해 19개소(농어촌 16, 도시 3)가 최종 선정됐다.특히, 지난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27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127개소는 도시 22개소, 농어촌 105개소로, 시·도별로는 전남 29개소, 경남 23개소, 경북 19개소, 충북 15개소 등 총 11개 시·도가 포함됐다.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올해 약 42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2100억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될 계획이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고, 지난해 발생한 태풍피해지의 긴급복구를 위해 총 6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예년과 달리 태풍과 시간당 30㎜이상 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사태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설치 63개소, 계류보전 60㎞, 산지사방 10ha 등 361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산사태현장예방단 60명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에서 원예시설 및 버섯작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하며,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보험료는 85%가 지원되고 실제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시중은행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확산과 같은 재해·재난 당시 특별 금융을 지원하고도 지원 현황을 제대로 집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신한·KB금융·하나·우리)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매출 타격을 입은 관광업종(여행·숙박·외식·공연) 사업자, 대금지연으로 인해 경영자금이 필요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금융을 공급하고 있다.지원내용으로는 신규대출(업체당 최대 5억원)제공, 우대금리(연 1~1.3%포인트) 적용, 원금 상환 없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0년을 맞으며 수원시는 신년 화두로 ‘노민권상’을 발표했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의 네 글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원시는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맏형’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도시, 수원시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오비맥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를 지원한다.오비맥주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생수 8970병(2ℓ 기준)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물품은 우선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뒤 필요 시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감염증 확산 사태가 신속히 해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사업으로 23개 시‧군 599개소에 429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오는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다.사업별로 보면 하천재해예방사업 66개소(48km)에 1905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하천기본계획수립(68개소 475km) 및 하천대장작성(77개소 719km) 용역비 116억원, 봉화댐건설 118억원, 하천유지보수사업 358개소 134억원, 지하수관리시스템구축 등 63억원, 태풍콩레이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