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오전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지난 2019년 성과와 2020년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병환 군수는 “지난해 PLS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주참외 조수입 5,05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구 추가 선포를 이끌어 내어 총377억원의 태풍 피해복구비를 확보했으며, 여러 분야의 중앙·도 평가에서 총 57건, 561억원의 공모사업선정으로 성주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회고했다.이어 "올해는 성주참외 재배 50주년을 맞이하는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庚子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9년을 되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농축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으며, 고용시장 악화, 저출산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그런 와중에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1월 17일 제25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총 94일간의 회기 활동을 펼치고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2019년 포항시의회는 총 3회의 추가경정예산안, 1회의 본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심사, 결산 심사, 예비비 지출 심사를 포함한 14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총 20건으로 김만호, 김상민, 차동찬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윤영란 포항시 남구청장이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1일 명예 퇴직한다. 윤 청장은 지난 1983년 7급으로 포항시(당시 영일군)에서 공직 입문 당시부터 ‘청내 제1호 정규직 여성 공무원’으로 지역 관가의 관심을 받았다.이러한 적지 않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과 민원 처리에 있어서 남성 못지않은 현장소통과 섬세함으로 행정을 일관되게 추진함으로써 능력있는 여성 공직자로서 이미지를 쌓아갔다.200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여성문화회관장, 문화예술과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이 공모 사업을 비롯한 각종 국도비 확보 및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각종 사업에서 역대 최다·최대인 57건 561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깃듦광장조성사업(25억원), 어울림가족센터(72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80억원), 어울림 공영주차장조성(50억원), 성주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5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0억원), 성주읍시장길 한전선로지중화사업(50억원), 선남면 관화길 경관정비사업(50억),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 등 굵직한 SOC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성주군수, 군부대 대대장, 소방서장, 농협 성주군지부장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로켓 엔진 분사 시험과 창린도 해안포 사격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 만큼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하게 확립하자는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이날 회의는 ‘태풍 미탁 피해복구 유공자 군수 표창 수여식’을 가진 후, 안전건설과에서 ‘2019년 성주군 업무성과 및 2020년 군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본회의에 앞서 김순옥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집행부의 정책진행 현황을 물었고, 김동해 의원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주시의 대책을 따졌다.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2019년 2회 추경예산 대비 865억원이 증가한 금년도 최종마무리 예산안인 총 1조6000억원(2018년도 최종예산 1조421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6일 경주시 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1조3285억원으로 855억원(6.88%), ▲공기업특별회계는 1210억원으로 2억원(0.17%), ▲기타특별회계(13종)는 1505억원으로 8억원(0.53%)이 각각 증가했다.일반회계 규모가 855억원 증가한 요인은 지난 9월말과 10월초에 발생한 태풍 ‘미탁’ 및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5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지역자율방재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자율방재단 상호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재난발생 시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제구축과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도내 자율방재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재난관리와 자율방재단에 대한 특강, 2019년 경북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우수 시·군 발표(1위 포항, 2위 안동, 3위 청송, 경산)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안전부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도청에서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에 태풍 ‘미탁’ 복구 현장에서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되어, 전 대원이 응급구조사 자격증과 중장비, 전기, 보일러, 도배 자격증을 보유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이다.평상시는 재난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 워크숍으로 역량을 다지고 있다.최근 몇 년간의 주요 활동으로는 포항 지진, 2018년 태풍 ‘콩레이’ 피해 당시 큰 활약을 펼쳤고, 지난 10월 태풍 ‘미탁’이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4일 울진군 울진읍, 기성면 일원 산사·황보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산사·황보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용역은 금년 6월 착수헸다. 현장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하여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 완료 후 사업내용 전반에 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설명을 하고 주민요구사항에 대하여 설계에 적극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사천 2.1㎞ 및 기성면 황보리 황보천 3.9㎞에 대해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제방보강 2.1㎞, 교량 3개소, 보 낙차공 2개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동궁과 월지 준설공사와 함께 보수에 들어간다.경주시는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동궁과 월지 석축이 일부 붕괴돼 보수·보강이 시급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준설공사와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장기간 침전돼 있던 토사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고여 있는 체류수를 순환시켜 물이 고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동궁과 월지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얻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소규모 준설공사를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22일 열린 ‘제245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2019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평가하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참외 조수입 5050억원을 돌파하고,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구 추가 선포를 이끌어 내고 377억원의 태풍 피해 복구비를 확보한 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키즈교육센터, 농기계임대사업 동부분소 등을 개소하고, 성주참외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종합평가보고회’를 열고, 지난달 3~6일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결과를 평가했다.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태풍 미탁 영향으로 전체적인 규모는 줄었지만,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내용도 알차고 프로그램 수준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수원화성문화제는 ‘선택과 집중’으로 프로그램 질을 전체적으로 높였다.지난해 시민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남기고, 호응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2019년도 총 7개 사업 82억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지난해 15개 사업 60여억원보다 37%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올 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가운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지난 10월 오암교 개체공사(8억원), 경감로 붕괴위험지구 정비(3억원)에 이어, 금회 태풍 미탁 피해 항구복구비(27억2000만원)와 태풍 타파 피해 항구복구비(수렴리 해안도로, 12억6000만원)로 52억8000만원이다.지역 현안사업으로 안강 세심마을 진입로 확포장(20억원), 제2금장교 건설사업(10억원)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