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핸디형 스팀청소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보건소에 4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핸디형 스팀청소기를 비치하고 있다. 사전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다.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빈대가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없어,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이어 “빈대를 발견하면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가 없도록 하기 위한 돌봄서비스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대해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오늘(21일) 밤 9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압골을 따라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이날 아침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다. 특히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5도(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특보과 정보,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생활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센터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하고, 고시원·여관 131가구, 비닐하우스 5가구, 지하층 658가구, 최저 주거기준 미달 39가구 등 실태조사 대상 833가구를 발굴했다. 센터는 발굴한 833가구를 대상으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지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연령별, 대상별, 내용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한 것이 특징으로 시민 요구 영역을 추가했다.또한 기존에 세계시민, 미디어, 신중년 등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1년 미만으로 탄력적 운영하던 것을 매년 상‧하반기로 정례화 했다.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9~10월 평생학습원 이용자 등 시민 4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과 국내 유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광명지식상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만2889㎡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소하문화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 장소 제공은 물론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광명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공공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립 소하도서관과 광명숲어린이집, 소하누리어린이집 등 3개소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하고, 통합운영플랫폼으로 각종 장치(디바이스)를 제어해 건물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하는 서비스다.시는 지난 2023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하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정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지정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다.광명시는 시범사업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 바 있다.광명시는 5년 연속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일자리를 1만4101개 창출할 것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23년 일자리 창출 1만4024개 목표 대비 107%인 1만499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올해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광명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계획을 살펴보면, 1만4101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입한다.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027개, 직업 능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18개 동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박 시장은 15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박 시장과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광명시의 달라진 제도를 시가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봤다.◆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돌봄 혜택 폭도 넓혀 광명시는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은 광명시를 동서로 감싸 흐르고 있는 안양천 100리길, 목감천 30리길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하천 일대에 쉼터, 보행로와 보행데크, 디자인 벤치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진출입로 개선, 화장실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올해 안양천·목감천 진출입로 개선 공사, 안양천 황토길 조성 사업, 목감천 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시는 올해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등 탄소중립 실천 5개 부문의 실천 분야를 11개에서 17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급 포인트도 활동 난이도 등을 반영하여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편했다. 포인트 인증 절차 간소화를 위한 포인트 앱을 3월 중 오픈해 손쉽게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참여선언' 부문은 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 철도노선에 시흥 대야역, 신천역, 은계역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임 시장과 문 의원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7월 상위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반영했지만, 최근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제안 이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면서 시흥대야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노선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광명시는 상습적인 도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시는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총 4082억원을 투입해 23만9000㎡ 규모의 대규모 홍수조절지(저류지)를 조성하고, 12㎞에 이르는 목감천 확장을 2028년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