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에서 내년 총선에 대해 "지역구에도,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에서 "이재명의 민주당 및 군림하려는 운동권 세력과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운동권 특권세력은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오금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한 결과, 공공주택 자산가치 증가로 당초 계획보다 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H공사는 오금지구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오금지구에서 분양주택 404호, 임대주택 989호 공급 및 택지 5383㎡(전체면적의 4.2%) 매각을 통해 6183억원의 이익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오금지구 투자비는 간접비 등의 증가로 사업성 검토 당시와 비교해 126억원 증가했다. 또한 임대주택 989호의 자산가치(공시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소음·진동을 적정하게 관리해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 시울시 민원은 과거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74건에서 2022년에는 280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 부의장은 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한동훈 호(號)'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0차 전국위원회'에서 가결됐다.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해 찬성 627명, 반대 23명의 결과를 보였다.이날 함께 상정된 '비대위 설치 안건'은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국위 의결안을 결재하면 한 위원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전국위는 2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가결시켰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4년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현정(47세) 예비후보는 '외유내강'의 인물로 보였다.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속에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면모가 숨겨져 있다. 오 예비후보는 26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필요한 것은 권력이 아닌 일할 수 있는 권한"이라고 역설했다.또한 "첫째도 둘째도 오직 민생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먹고사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간 불균형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낙후된 곳의 주거환경은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법 통과를 전제로 여당과 타협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김건희특별법 등 특검법과 별개로 민생법은 민생법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법안을 연계해 타협하는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며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만큼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예고했다.특히 "민주당은 유연하게 접근하되 원칙을 훼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투표 용지 전수 수개표 절차 추가 등 개표 과정에서 육안심사 강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자개표기(투표지 분류기)가 투표지를 제대로 분류하지 못해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선관위 관계자는 26일 "현재도 투표지분류기 통과 이후 심사계수기를 통해 일일이 확인하고 있지만, 중간 단계에 육안심사 과정을 한번 더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과정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비공개 회동을 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총리와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일대일로 조찬 회동을 갖는다. 이 전 총리가 신당 창당을 시사하며 탈당을 예고한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동은 정 전 총리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정 전 총리는 이 전 총리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통합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에 대한 우려를 가감 없이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정 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정부·대통령실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특별법'은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및 대통령실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개최된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특히 여권 일각에서 가능성 중 하나로 거론됐던 '독소조항 제거 및 총선 후 특검 추진'을 골자로 한 '조건부 수용 안(案)'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정한 것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 예고한 이른바 '쌍특검법'을 두고 여야 간 다툼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쌍특검법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을 말한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범죄 혐의자들이 '범인(犯人) 잡자' 특검을 주장하는 코미디"라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사건(주가조작 의혹)은 문재인 정권 당시, 추미애 전 장관이 실력행사를 하며 수사지휘권까지 발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농어촌 농업인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은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슬로건을 써놓은 액자가 유난히 눈에 띄게 배치된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지난 21일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금과 같은 방식의 통일 방안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통일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게 무슨 말일까?특이하게도 그는 농업을 바탕으로 한 통일 방안을 주장했다. 그는 건국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47년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에서 태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장은 22일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14층 킹스홀에서 개최된 'K-캠핑 땡큐 2024 GOCF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K-캠핑 세계화 도약식 행사를 통해 내년 4월에 가평 자라 섬에서 개최되는 '2024 GOCF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이 K-캠핑의 매력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실증적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어 "외국인 캠핑이용자들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민국 캠핑관광'은 우리 국민의 여행욕구를 안전하면서도 저비용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구동구발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의정보고회 발표'에서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4년 연속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총 22개 수상)에 매우 감사한다"며 "대구동구발전연구원에서 총 10회 토론회를 개최하며 대구 동구 지역 발전에 실효성 있는 의정 성과를 톡톡히 거두어 왔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칼라디움웨딩 3층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2023 의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