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내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장기 재직자에 대한 우대가 더 강화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 선정 시 중소기업 재직기간 배점을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 공급에 관한 지침’ 일부 개정 고시안이 지난달 행정 예고됐다.중소기업에 5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는 국민주택이나 주거 전용 면적 85㎡ 이하 민영주택을 우선해 공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주택 물량의 일부를 대상으로 한다.대상자는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가 시행 한달여 만에 18억원의 공공조달 성과를 냈다고 2일 발표했다.이 제도는 정부의 기술개발(R&D) 지원을 받아 생산된 혁신 제품이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1차로 지정된 44개 혁신제품 가운데 9개 제품에서 18억원의 공공조달 성과가 나타났다.제브라앤시퀀스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실종자 얼굴인식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횡단보도‘를 한국공항공사와 경기도 시흥시에 8억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음식점·PC방·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업체당 최대 1억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000억원 규모다.시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0.03~0.53%(22일 금리기준)의 낮은 금리로 모바일·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대출을 지원하며 2~4%의 금리를 적용한 것과 비교해도 금리가 크게 낮아졌다.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S-유니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S-유니콘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이 신한퓨처스랩 동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선발해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투자 유치, 법률·M&A·인사·조직·사업전략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 관련 통신비,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은 올해들어 8월까지 1만753건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됐다.4차 추경 지원금 관련으로 문자안내가 많기 때문에 스미싱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원대상이 아닌 이용자가 문자를 받은 경우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지원 대상자는 스미싱 문자인지 여부 확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주시와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와 손잡고 광주시 가구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경과원은 지난 23일 광주시청 6층 회의실에서 ‘광주시 가구산업 지원 및 육성·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김기준 경과원장, 허만열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올해 경과원과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공동 참여해 지난 6월 선정됐으며 내년 1월까지 광주시 초월읍에 광주시 도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전자금 3000억원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2000억원을 지원한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2월 13일부터 8월까지 총 1조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공급해 왔다. 융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이다. 융자금리는 2.15%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은 융자금리가 1.9%로 낮아진다. 융자기간은 이자만 납부하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디앤디클라우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2018년 10월 창업한 디앤디클라우드는 프라이빗 가상화 솔루션 '브이믹스'와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브이크라우드'를 선보이며 지난해 3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재택근무, 화상회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최대 400만 원 한도에서 90%를 지원받는다.디앤디클라우드는 '브이믹스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고령자 또는 장애인 관련 아이디어는 있지만 제작시설이 없는 사람은 국립재활원이 운영하는 ‘보조기기 열린제작실’을 이용하면 된다.국립재활원은 노인·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 보조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보조기기 열린제작실’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열린제작실은 정부의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이나 장애인에 필요한 제품개발을 전문가가 지원·개발하는 제작공간이다. 아이템은 상시 공모를 통해 선정되고, 국립재활원 문제해결팀의 지원으로 DIY(Do It Yourself), 해커톤 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포블레노우와 같이 지방 대도시에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산업과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7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안건으로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보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광역시 5곳)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와 같이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방 광역시에 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즈커뮤니케이션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에서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중 한 부분으로, 비디면 업무환경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당 400만원씩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돌봄서비스, 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총 6개 분야로 선정된 공급 업체 중 수요기업에서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면 바우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속지급 1차 대상자 241만명을 선정해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며, 신속지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추석 이후 지급한다.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현금 100만~20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다.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류된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구루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화상회의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화상회의·재택근무(협업 툴) 등 비대면 분야의 국산 솔루션을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구루미는 화상회의, 화상교육을 위한 온택트 플랫폼으로, 구루미 비즈 화상회의는 최대 1000명이 고화질(FHD)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비설치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상대방에게 URL만 보내면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화상회의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헤븐트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해당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한다.헤븐트리는 사업 수행 능력, 서비스 우수성 및 안정성, 적정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재택근무’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주력 제품인 기업 프로젝트 관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이번 추경은 속도가 관건”이라며 “국민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언제 얼마만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안내와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절차는 최대한 줄이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소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힘겹게 고용을 유지해 온 기업들과 소득이 급감한 노동자, 실낱 같은 취업의 가능성을 놓지 않았던 구직자와 근근이 버텨온 저소득층도 이제는 한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