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마지막까지 로맨틱 코미디 첩보물의 진수를 선보였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가 17일 방송된 최종회로 막을 내렸다. 신박한 인연으로 얽힌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의 기막힌 첩보전은 짜릿했고, 달콤하면서도 현실적인 로맨스는 설렘을 유발했다.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달려온 세 사람은 이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먼 길을 돌아 서로 이해하고,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게 된 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불발됐다.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8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또다시 공수처장 후보를 선출하지 못하고 오는 28일로 회의를 순연시켰다.회의는 전날 야당 측 위원인 임정혁 변호사가 사퇴를 표명해 총 7명 중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상태에서 열렸다.회의에서는 야당 측 위원인 이헌 변호사가 "결원이 발생한 상태에서 회의를 열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여당 측에선 "회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헌 변호사는 "추천위가 두 명을 바로 대통령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검찰개혁을 위해서 한 일도 많고 앞으로 할 일도 많을 것 같은데 지금 꼭 그만둬야 되나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속단하기에 이르지만 인사권자인 대통령님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 내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사실 지금 그만두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나도 좀 알아봤는데 실제로 (추 장관의) 보좌진도 몰랐다고 하더라"며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회의를 하루 앞두고 야당 측 추천위원인 임정혁 변호사가 추천위직을 사퇴했다. 임 변호사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야당 추천위원에게 주어진 것으로 평가받았던 소위 비토권까지 포기하고 법원행정처장·대한변협회장이 추천한 후보들에까지 적극 찬성하는 등 능력있고 중립적인 후보 추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능력 있고 중립적인 후보 추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이제 그 역할의 한계를 느껴 추천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새로운 추천위원이 위촉되어 충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첩보전을 예고했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은 안팎의 적들을 싹쓸이하며 반격에 성공했다.산업스파이 헬메스를 통해 국책 사업의 중요 정보를 빼돌리려 했던 김동택(장재호 분)과 소피(윤소희 분) 살해를 지시한 보스 헤라신(김혜옥 분), 그리고 인터폴 내부 스파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혜옥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졌다.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 13회에서 전지훈(문정혁 분)과 강아름(유인나 분)이 헤라신(김혜옥 분)의 충격적인 실체와 마주했다. 소피(윤소희 분) 살해를 지시하고, 강아름을 노린 헬메스의 보스였던 것. 아들 데릭 현(임주환 분)을 위해 강아름까지 제거하려는 헤라신의 살벌한 얼굴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이날 데릭 현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강아름을 지키기 위해 조직을 버리고 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 공조했던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은 벼랑 끝에 몰렸다.세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은 인터폴 내부 스파이가 강태룡(정석용 분)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이었다. 전지훈이 믿고 따르던 강태룡의 배신과 정보원 피터(전승빈 분)의 죽음, 본색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4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 심사결과를 공개했다.민선 7기 시작부터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행정변화를 이끌어 온 시는 지금까지 총 4번의 정책공모를 추진해왔다.정책공모에는 시민과 공직자의 아이디어 총 161건이 접수됐으며, 이들 중 시민제안 2건, 공직자 제안 10건이 채택됐다.시민 제안으로는 개인하수도 철거 및 멸실신고 시 처리 전후를 사진으로 제출해 복잡한 서류를 줄이도록 한 아이디어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 담당자 성명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시민 편의를 높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3일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개발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전환시대의 대외경제협력과 개발협력' 콘퍼런스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박복영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일영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정혁 한국개발정책학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콘퍼런스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방 행장은 이날 영상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세계 각국의 셧다운으로 대외경제협력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3일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은 고난의 한해였지만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속에서도 새 희망을 만들어냈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군민은 물론 출향인과 함께 이뤄낸 위대한 승리이며 군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이어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이 내부 스파이로 몰렸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의 첫 미션은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비밀리에 진행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정보를 빼돌린 내부 스파이의 존재가 대두된 것. 인터폴에 내부 스파이가 있음을 인지한 전지훈과 데릭 현의 갈등은 깊어졌다. 팀원의 배신을 믿을 수 없다는 전지훈에 데릭 현은 “가족 같은 사이가 원래 엿 먹이는 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의 달콤한 트릭이 짜릿한 첩보전에 다이내믹함을 더하고 있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 측은 30일 유인나의 활약상이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남다른 ‘촉’과 똑 부러진 기지로 스파이 본능(?)을 제대로 발산한 유인나. 인터폴과 산업스파이도 쥐락펴락하는 그의 반전 활약이 예측 불가한 첩보전에 신박한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의 공조는 첫 미션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가 특별한 낭만으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28일 재방송 되는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에서는 남양주 수동계곡의 수목원을 찾아 겨울 캠핑의 매력을 흠뻑 느끼는 '캠핑 고수' 라미란과 김숙, 그리고 '캠린이' 정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았다.'겨울 차박'의 신호탄은 김숙이 쐈다. 바로 자신의 차량을 직접 소개한 것. 국방색 밀리터리 스타일로 감성을 뽐낸 것은 물론, 겨울철에도 아늑한 잠자리를 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가 드디어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첫 여행을 떠난다.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 첫 여행에는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겨울 차박에 나선 라미란과 김숙, 그리고 정혁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겨울 여행을 맞이해 새로운 단장에 나선 3MC. 그리고 캠핑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만들 특급 게스트도 등장한다. '리얼 야생 캠퍼' 윤택과 '금손 캠퍼' 이천희가 그 주인공. 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가 새로운 판을 짠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는 관계 변화와 함께 한층 짜릿해진 2막을 열었다.산업스파이 데릭 현(임주환 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전지훈(문정혁 분)과 강아름(유인나 분)의 첩보전도 전환점을 맞았다. 전지훈은 위험을 감수하고 팀원들에게 데릭 현의 정체를 숨긴 채 수사를 펼쳤고, 데릭 현은 산업스파이 생활을 청산하겠다고 결심했다.강아름을 지키기 위한 두 남자의 선택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