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들에게 재산세 경감 방안 마련과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오 시장은 28일 오전 화상으로 열린 제159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코로나19 4차 팬데믹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어려움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협의회에는 오 시장과 25개 구청장과 함께 서울시 행정 1,2부시장, 경제정책실장, 행정국장, 시민건강국장, 재무국장, 주택기획관, 여성정책담당관, 도로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면 수많은 항목 중에 어떤 검진이 나에게 필요한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또 조금씩 달라지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을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은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필수 사항인 2021년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출생연도가 짝수였는데 2020년에 건강검진을 못 받았습니다. 올해 받을 수 없을까요.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 만 19~64세 의료급여 수급자다. 20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현대해상은 현대인의 생활질병을 집중보장하는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정신질환과 피부질환(건선)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 받아 정신질환치료 특약은 6개월, 건선특정치료 특약은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와 스트레스로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상생방역, 청년 지원, 부동산 대책 등을 거듭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은 상당기간 동안 겨울잠에 빠져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속되어 온 일률적 영업제한 조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절벽으로 내몰았고, 취약계층은 안전판 하나 없는 추락을 겪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모든 국민을 '부동산 우울증'에 빠져들게 만들었고, 그 피해는 2030 청년세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어려운데, 검진을 해도 신체 아무이상이 없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공황장애는 심한 공황발작과 이와 동반되는 신체 증상들이 아무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예전에는 무슨 병인지도 모를 만큼 생소했지만, 방송매체에서 몇몇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고백으로 주목되며 이제는 주변에서도 종종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공황장애 원인은 현재까지 연구에 의하면 신경생물학적 원인이나 외부적 스트레스, 개인적 경험 등이 인격발달과 함께 작용하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해 비대면 임산·출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처인구보건소는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한 일대일 모유수유 클리닉,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 준비 교실, 임산부 홈 요가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교실을 진행한다.일대일 모유수유 클리닉은 전문가가 참여해 모유수유 상담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기흥구보건소도 줌을 활용해 임산부 홈 필라테스, 예비부모 클래스, 일대일 모유수유 코칭,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준비했다.수지구보건소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예비부모 교실, 행복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 2019년 우리 곁을 떠난 아름다운 배우 故 전미선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970년생인 전미선은 1986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약했다.그는 지난 2018년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선배 배우 강부자와 출연한 바 있다.당시 전미선은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된다. 연기도 쉬면 안 되고 (강부자) 선생님처럼 타고나신 분들은 바람이 불어도 눈물이 쏙 나오고 그러는데 저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젊은층 난청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난청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 29만3620명에서 2019년 41만8092명으로 5년 새 약 42%나 증가했다. 난청 환자는 대부분 50대 환자가 많지만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8만2586명으로 19.7%를 차지하면서 이제 난청질환은 중·장년층만의 질환이 아닌 젊은층도 신경 써야 하는 질환으로 발전 하고 있다. 난청은 크게 소리를 전달하는 경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전음성 난청’과 소리를 감지하는 부분의 문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현대해상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현대인의 생활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면역기능 저하로 발병하는 정신질환·만성질환·성인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중증질환에 대한 고비용의 치료는 물론 입원·수술·통원으로 이어지는 치료의 모든 과정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180일 이내 통원에 대해 최대 20일까지 통원치료일당을 지급한다.업계 최초로 정신질환치료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시와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이 2021년 1분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실무협의회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이라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한다.실무협의회 안건으로는 신규 대상자 발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홍보와 생활지원사의 업무 역량 강화 등이 있으며 직접 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분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근로시간이 우울증과 자살충동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고대의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팀(심리학부 최은수 교수)은 근로시간과 우울증상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장시간 근로가 정신건강 위험도를 유의하게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여성근로자와 저소득층일수록 근로시간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수팀이 연구대상으로 삼은 집단은 2014년과 2016년,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응한 19세 이상 근로자(자영업자 및 무급 가족근로자 포함) 7082명이다.연구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채아가 27개월 차 ‘육아맘’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놔, 임지호-조재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받았다.한채아는 21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 20회에 게스트로 출연,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가슴 푸근한 하루를 함께 했다.이날 그는 과거 한 작품에서 만나 절친이 된 ‘아는 오빠’ 조재윤을 깜짝 초대했다. 한라봉을 이용한 상큼한 밥과 물김치, 돼지고기 요리 등에 감동받은 한채아는 돌고래 함성과 함께 밥그릇을 싹싹 비운다. 이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지난 3년간의 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우울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청소년 코로나 블루 예방 프로그램, 행복탐험대’ 영상 8개를 게시했다.총 8강으로 구성된 행복탐험대 교육 영상에는 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분노·스트레스·우울감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담겼다.1~4강은 ‘행복과 정신건강(행복 마인드맵 그리기)’,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 인식(감정일기 쓰기)’, ‘분노와 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장장애 등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클린케어사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선물한다.배우자가 사망한 뒤 홀로 거주해 온 주민 A씨는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장롱과 고장 난 세탁기 등 세간은 물론 폐지와 음료수병 등을 쌓아두고 지냈다. 불량한 위생 상태로 인해 피부병까지 시달렸고, 보다 못한 집주인은 퇴거 요청을 했으나 갈 곳은 없었다.다른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상황을 확인한 결과, 건강 악화와 거주지 상실 등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의 사상 첫 ‘국제부부 속터뷰’로 또 한 번 기상천외한 부부의 이야기를 선보인다.15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속터뷰’ 의뢰인으로 등장한 김혜선이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갑자기 독일 유학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힌다. 김혜선은 “당시에 남성적인 캐릭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사실은 그런 성격이 아니다”라며 “성격에 반대되는 연기를 계속 하다 보니 혼란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