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내년 1월 8일부터 대학생 현장학습을 실시하기로 하고 4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대학생 현장실습은 식·의약이나 농약, 감염병관련 시험 및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에게 전공과 관련한 맞춤형의 다양한 실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연구원은 보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 첨단 시설·검사 장비를 지역사회와 나누기위해 2012년부터 동·하계방학동안 식품, 의약품, 미생물, 농생명과학, 화학, 임상병리 등 보건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는 2018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24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나 경기도 거주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가 ‘2017년 지자체 저출산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경기천년의 미래, 경기도 인구정책 거버넌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저출산·인구정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인 ‘대통령상(부상 1억6000만원)’을 최초로 수상했다.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해 전 지자체 확산과 사회 전반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행안부장관,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3개 지자체가 시책을 발표한 뒤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주거, 일자리, 보육, 교육 등 119개 사업 5조5000억원의 재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합계출산율
경기도는 북유럽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조정아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도 대표단을 에스토니아에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스토니아 정부 초청으로 이뤄졌다.투자진흥과, 공유경제과, 기업지원과, 외교정책과, 일자리재단 소속 직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에스토니아 정부와 기업매칭센터 설립, 도내기업과의 기술제휴, 상호 진출, 블록체인기술, 지역 간 기업매칭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는 발트 3국 전문 컨설팅기관인 케이챌린지 장석재 대표 등 외부 전문가도 동행한다.경기도는 그동안 해외 경제협력지역 다변화 전략에 맞춰 북유럽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에스토니아 정부와 기업 대표단 20여명이 판교 테크노밸리와 유럽비즈니스센터(수원 광교) 등을 방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올 연말까지 ‘2017년 경기북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3일 밝혔다.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마련’을 대표하는 성과지표로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달성’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 설치로 관련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주요 추진내용으로 △연말까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총력 △지역 기관ㆍ단체 등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공동구매 설치지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연내 추진 △각종 봉사활동 용품 및 행사 시상품 사용 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활용 등이다.김일수 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1일 kt wiz 야구단·진미통닭과 함께 ‘진미통닭 홈런존 T-볼 야구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 입점해 있는 ‘수원의 명물’ 진미통닭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좌측 폴대 우측의 진미통닭 홈런존을 운영해 왔다.이번 시즌에는 유한준 선수와 윤석민, 이해창 선수를 포함한 9명의 선수가 기록한 총 26개의 홈런이 진미통닭 홈런존을 통과하며 총 1300만원 상당의 T-볼 야구세트를 기부하게 됐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받은 성금을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1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kt wiz 임종택 단장은 “수원 명물인 진미통닭과 함께 연고지 아동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대학(원)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 기업홍보UCC 제작지원 사업’을 펼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을 선정, 지난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2017년 기업홍보UCC 제작지원 사업’은 관내에 있는 대학교 콘텐츠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10개 그룹과 10개 기업을 모집해 대학생 1팀당 중소기업 1개사를 매칭해 기업홍보 UCC를 제작하도록 한 것이다.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작된 영상은 기업 홈페이지, SNS홍보, 유튜브,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이날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팀은 총 4팀으로 △대상 단국대학교 금성팀(최정훈, 윤지현
오는 4일부터 기흥구 신갈동 만골근린공원 등 5곳이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추가돼 시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용인시는 만골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구갈레스피아, 기흥레스피아, 수지레스피아 등 5곳에 무선 인터넷 중계장비를 설치하고 4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이용방법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용인시 공공 와이파이망 'Free_WiFi@yonginsi'를 선택하면 된다.이에 따라 용인시가 운영하는 공공 와이프존은 올 연초 설치된 농촌테마파크, 시청광장, 태교음악당 등 3곳에 이어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기간통신사업자가 전철이나 주민센터 등에 설치한 117곳을 포함하면 무료 와이파이존은 모두 125곳이 된다.시 관계자는 “
정찬민 용인시장은 1일 오전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인 안심택배함, 풋SOS비상벨 등이 설치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도서관과 편의점, 원룸밀집지역 등을 점검했다.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수령하는 안심택배함은 현재 용인시 관내 6곳에, 발로 누르기만 하면 경찰서에 자동신고되는 풋SOS 비상벨은 관내 편의점 140여곳에 설치됐다.정 시장은 이날 수지도서관 입구에서 무인 안심택배함을 점검한 후 도서관 앞 편의점으로 이동해 발로 누르기만 하면 경찰서에 자동신고되는 풋SOS비상벨의 설치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이어 정 시장은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풍덕천동 일대 원룸과 저층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방문해 형광물질을 자외선 송출기로 직접 확인했다.정 시장은 “최근 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0일 관내 기업인 서보실업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서보실업은 화물운송용 특수 끈, 로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장학금으로 관내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8명의 학생을 선정, 매달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서보실업 김삼철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웃돕기도 적극 참여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관내 천일주유소와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우제찬 지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2017 크리스마스 씰 금일봉을 전달했다.정 의장은 “경기도 인구증가와 다문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검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기도민이 결핵이라는 병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우제찬 지회장은 “경기도는 결핵 취약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자 147명을 오는 4~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근로자 희망기관을 발굴해 이에 맞는 장애인 참가자를 매칭시켜 주는 것이다.모집은 취업을 목적으로 실무능력을 도와주는 일반형 일자리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 일자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올해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의 경우 읍면동 행정도우미로 일하는 전일근무제에 48명, 도서관 업무나 복지관 카페 바리스타 등을 하는 시간제 20명, 복지관 배식지원이나 환경정리 등을 하는 복지 일자리에 79명이다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의료기기 및 건강기구 제조 전문업체 지에이치엘은 1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건강체험센터 세진37도 2호점(구의지점)을 오픈했다.건강체험센터에서는 온열(셀백)제품, 펄스(중주파)제품, 파동(진동)제품, 공기압(에어셀)제품, LED & 레이저(Laser) 등 다양한 의료기기 및 건강기구 체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지에이치엘 관계자는 “세진37도 1호점을 시작으로 체험센터를 늘려 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수익금 이웃돕기 기탁용인시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20여 명이 작품발표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85만5000원을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제과기능사 등 11개 강좌 수강생들은 지난달 14~17일 여성회관 로비에서 빵과 밑반찬, 한복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기탁금은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가온누리야학’에 전달됐다.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조리, 직업능력, 정보화 등 90여개 강좌를 운영,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희망나눔상자’ 전달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성남시가 행복주택을 직접 건설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자 정부 주도로 건설·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성남시가 짓는 행복주택은 60가구 규모로 2019년 말까지 수정구 단대동 130번지 시유지(1342㎡)에 짓는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공모 사업에 선정(2016.3.2)돼 18억원의 사업비 일부를 확보했다. 건축 설계업체 선정(4.27),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경기도 승인(11.28) 절차도 마친 상태다.‘단대동 130번지 행복주택(가칭)’은 현재 설계 진행 중이다. 실시 설계를 마치면 내년도 상반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완공 때까지 79억원(국비 18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46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일 의정부 프라임마리스에서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CEO to CEO 멘토링’을 개최했다.‘CEO to CEO 멘토링’은 경기북부지역 여성을 위한 재단 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기북부 광역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협약 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경영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직장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계속 근무하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 문화가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길은 CEO들의 인식전환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됐다.멘토로는 김정미 베트올㈜ 대표가 나서 기업문화개선을 통한 생산성 증가, 업무의 비효율성 제거, 이직자 등 중도퇴사자 방지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베트올㈜은 동물진단 전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