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최근 상승 랠리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56포인트(0.05%) 하락한 3만7689.54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3.52포인트(0.28%) 떨어진 4769.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3.79포인트(0.56%) 하락한 1만5011.3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필수소비재(0.16%), 헬스케어(0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58포인트(0.14%) 상승한 3만7710.10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77포인트(0.04%) 오른 4783.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4포인트(0.03%) 하락한 1만5095.1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1.47%), 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S&P500 지수는 전 고점을 향해 오르고 있다.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19포인트(0.30%) 상승한 3만7656.5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6.83포인트(0.14%) 오른 4781.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61포인트(0.16%) 상승한 1만5099.1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다우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 지수는 지난 2022년 1월에 기록한 종가 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소비심리가 다섯 달 만에 반등했으나 넉 달째 '비관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아진 가운데 집값전망은 석 달 연속 내렸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5로 전월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장기평균치(2003~2022년)를 기준값 100으로 삼아 100보다 크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가 올해 마지막 주간 첫 거래일에도 상승세로 마감하며 '산타 랠리'를 이어갔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36포인트(0.43%) 상승한 3만7545.33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0.12포인트(0.42%) 오른 4774.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60포인트(0.54%) 상승한 1만5074.5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는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4796.56보다 20포인트 부족한 채 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를 보였다.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8포인트(0.05%) 하락한 3만7385.97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7.88포인트(0.17%) 오른 4754.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10포인트(0.19%) 상승한 1만4992.9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임의소비재(-0.65%)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가 반도체 업종 상승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2.35포인트(0.87%) 상승한 3만7404.35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48.40포인트(1.03%) 오른 4746.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5.93포인트(1.26%) 상승한 1만4963.8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임의소비재(1.44%), 헬스케어(1.20%), 커뮤니케이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물가 상승률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걸음(라스트 마일)이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1~11월 중 3.6%를 기록 중이다. 한은은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쯤 물가안정목표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지난해 7월 6.3%까지 높아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는 경제 연착륙 기대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90포인트(0.68%) 상승한 3만7557.9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7.81포인트(0.59%) 오른 4768.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03포인트(0.66%) 오른 1만5003.2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에너지(1.22%), 커뮤니케이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에 금리 인하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경고성 발언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포인트(0.01%) 상승한 3만7306.0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1.37포인트(0.45%) 오른 4740.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0.89포인트(0.61%) 오른 1만4904.81에 각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큰 폭 상승했다. 다만 증권가는 과도하게 형성된 금리 인하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전주(2517.85)보다 45.71포인트(1.82%) 상승한 2563.56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7.94포인트(0.96%) 오른 838.31에 마감했다.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61억원, 2조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조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 9월, 11월, 12월 연속 동결을 선택하면서 2022년 3월 시작된 금리 인상은 끝난 것으로 풀이된다.한미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인 2.0%포인트로 벌어진 상황에서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특히 연준 금리 인하가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연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원회(FOMC)에서 금리를 연 5.25~5.50%로 유지키로 결정하면서 내년 세 차례 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나스닥과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1포인트(0.15%) 상승한 3만7305.16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36포인트(0.01%) 떨어진 4719.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36포인트(0.35%) 오른 1만4813.9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S&P500 지수 11개 업종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9.38포인트(0.76%) 오른 2563.5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26포인트(0.56%) 오른 2558.44로 출발해 상승 폭을 넓히며 2560선으로 올랐다.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74억원, 29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조1368억원을 순매도했다.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500개, 하락한 종목은 380개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 의사를 밝힌 후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11포인트(0.43%) 상승한 3만7248.35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2.46포인트(0.26%) 오른 4719.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60포인트(0.19%) 오른 1만4761.5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고점을 경신한 다우 지수는 이날도 최고치를 다시 썼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