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최고 등급에 맞먹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플로리다 전역에 대규모 피해가 예상된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오후 3시께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의 섬 카요 코스타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최고 시속 155마일(약 250km)의 허리케인 이언의 등급은 4등급이다. 허리케인의 등급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고, 숫자가 클수록 위력이 크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플로리다 남서부 해안지역 일부에서 해수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ROTC 창설 61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서울 서초구 ROTC중앙회관 옥상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국기 게양대 준공 및 게양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 발전을 위한 ROTC의 역할을 되새기고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면서 나라사랑의 애국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어 자유총연맹 크레스트72에서 ‘대한민국 ROTC 창설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ROTC 동문 330명이 참석한다. ROTC 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1일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열린 '제13회 Youth Hero Prize(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에서 체육부문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유스히어로는 2007년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개척 ▲스카우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후원사로 참가해 청소년 체육인재 수상자에게 '포카리스웨트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수목원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9 DMZ 페스타’에서 ‘DMZ 일원 식물 및 DMZ 생태복원’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수행한 DMZ 일원 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한다.‘2019 DMZ 페스타’는 DMZ의 개념부터 생태환경, 분단의 상징이 된 과정까지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 생태, 관광 4가지 주제관과 DMZ와 평화를 주제로 한 영상, 공연 등 축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DMZ일원 미조사지역 식물조사’
‘DMZ 155마일 걷기’ 참가자들이 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향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인제~양구~화천~철원~경기도 연천~파주에 이르기까지 16일 동안 DMZ 일대의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한다. (사진=경기도 제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에서 26일 열린 'DMZ복합관광특구 조성방안 토론회'에서 정수구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은 "DMZ 관광특구란, 세계평화 브랜드의 특구"라며 "전쟁 전문가들의 관심 대상이었던 DMZ에 모인 세계의 젊은이들이 '세종의 꿈이 서린 땅'에서 평화의 군주 세종을 배워 평화 전문가가 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제2 발제자로 나선 정 위원은 '치유와 평화가 활성화되는 DMZ 관광특구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진철훈, 14기)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동안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공원까지 총 315km를 이어달리는 '제5회 한반도 횡단 155마일 이어달리기 및 전적지 도보답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ROTC 창설 57주년과 20만 ROTC 시대를 맞아 ‘국가사회의 기간 ROTC!’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7년동안 20만 ROTCian이 지켜왔던 155마일을 선‧후배 동문 및 현역 장병이 함께 달리는 행사이다. ROTC마라톤클럽(회장 조광식, 2
독일 베를린에 남북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정자'가 세워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문화홍보원, 주독일한국문화원과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정자'를 독일 베를린 포츠담 광장 남단(옛 베를린 장벽 옆)에 설치하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2012년 9월부터 통일정자 사업 구상을 시작해 독일 베를린시와 설치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해 9월 건립 승인을 받아 올 6월 화천군에서 운영하는 화천한옥학교에 통일정자의 제작 및 설치를 위탁했다.통일정자는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