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7575대, 수출 711대를 포함 총 8286대를 판매했다.쌍용차는 지난달 판매 프로모션 강화로 전월 대비 계약이 5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는 전월 대비 21.6% 증가에 그쳤다.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판매 회복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 등 비대면 구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따른 언택트 세일즈 효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내수 판매에서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판매‧매출이 30% 감소하고, 전년동기 보다 254%에 달하는 영업손실이 발생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4139대, 매출 6492억원, 영업손실 986억원, 당기 순손실 19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분기 손익은 생산차질 영향으로 인한 986억원의 영업손실 외에 유형자산 손상차손 768억원이 반영되면서 19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게 됐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러한 실적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산 SUV 중고차 중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로 조사됐다.26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SUV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결과에 의하면 89.1%를 차지한 펠리세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싼타페TM 72.5%, 3위 더 뉴 모하비 70.3% 순으로 나타났다.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기록했다.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경매 입찰 선호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신차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비교견적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원다이렉트카’가 고객감사의 의미로 신차 및 수입차 장기렌트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최근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는 새로운 자동차구매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소 24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약정기간을 두고 렌트사(리스사) 명의의 차량을 자신의 차처럼 이용한 후 약정 만기 시 내 차로 인수하거나 반납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구매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상품 견적 비교를 실시하고 있는 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스코센터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차 뷰:티풀 코란도 2대를 전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Business with POSCO’실현에 나섰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고객사, 공급사 등 전후방 파트너사와 더불어 발전하고 포스코의 경쟁력도 강화시켜 국내 산업생태계를 강건화하겠다는 ‘Business With POSCO’의 일환으로 고객사인 쌍용차의 티볼리, G4렉스턴에 이은 신차 흥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포스코는 쌍용차와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형 코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쌍용자동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판매대수가 4만1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쌍용차는 지난 16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모회사 인도 마힌드라그룹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증의 목적은 신차 개발자금 확보이다. 마힌드라는 2011년 쌍용차 지분 70%를 인수했고, 인수 이후 2013년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이다.이상현 IBK투자증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국내 자동차업계가 개소세 인하와 파격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내수 방어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일제히 급감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 현대차, 그랜저 9개월만에 판매 1위…수출은 전년비 5.0% 급감 현대차는 지난 11월 내수시장에서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총 40만338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시장에서는 0.4% 소폭 늘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5.0.%나 줄었다. 해외 시장 판매 감소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차종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은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 티볼리 에어, 코란도C 구입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은 8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한편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1.5%로 한시적 인하하면서 쌍용차의 모델별 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됐다. 인하 폭은 G4 렉스턴 62~82만원, 티볼리 아머 30~44만원, 티볼리 에어 34~46만원, 코란도 C 41~51만원 등이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쌍용자동차에 대해 렉스턴 효과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쌍용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8088억원을 기록했다”며 “유럽향 수출 감소로 전체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하고 원화 강세도 부정적이었지만, 렉스턴 신차 효과로 ASP가 1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송선재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며 “관련 감가상각비 증가와 연비 규제 충족을 위한 연구개발(R&D)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88.9%로 높아졌다”고 밝혔다.송 연구원은 “판관비율은 비용 통제 강화로 15.0%로 하락했으며 순이익은 -342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판매는 3만664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그는 “수출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주간 연속2교대 시행에 대한 노사협의를 마무리 짓고 생산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해 2015년 노사 합의 이후 3번째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주간 연속2교대 도입을 위해 지난 2016년 노사간에 근무형태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0차에 걸친 실무협의와 6차의 노사대표자 협의를 통해 지난 1월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었다.또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후속조치로 전환배치에 대한 노사 대협의를 진행해 전환배치에 대한 기준안을 마련하고 해당 부서별 소협의를 통해 인원편성에 대한 내용을 이달초 마무리 했다.쌍용차는 이같은 절차를 거쳐 주간 연속2교대 시행에 필요한 인력수요를 결정한 후, 2015년 노.노.사 합의에 따른 채용 비율에 의거 희망퇴직자, 해고자
쌍용차는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년형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를 새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티볼리에 새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57만원의 추가 옵션으로 운영된다.쌍용차는 이와 더불어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얀 설원을 연상시키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를 새로
쌍용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영국 시장 판매를 본격화하는 G4 렉스턴의 입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평가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웨건. 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G4 렉스턴은 2018년 시상식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 로버,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랭글러, 스코다 코디악 등 90종의 평가대상 모델 중 대상격인 ‘올
쌍용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행사장소에 들어서자마자 들었던 첫 번째 생각은 쌍용차가 이번 행사 준비에 큰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 소남이섬에 완성도 높게 꾸려진 12개의 오프로드 코스만 봐도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에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가늠케 했다.실제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15일 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코란도스포츠의 지난해 월간 평균 판매량이 1900대 수준인 점, 월간 목표 판매대수가 2500대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실적이다.이날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번갈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한 렉스턴 스포츠는 수준급의 오프로드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기반의 신형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코드명 Q200)의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9일이다.신차의 차명에는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돼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부합하는 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 만큼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을 제공한다. 차동기어잠금장치(LD)를 통한 우수한 험로탈출성능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우수한 공간활용성은 렉스턴 스포츠만의 특장점으로
완성차5개사의 지난해 연간 판매 실적이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새해 첫 달부터 공격적인 판촉으로 판매 회복에 나선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온라인 이벤트와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i30와 코나를 각각 50만원, 30만원 할인한다. 특리 현대차 첫 구매 고객이 코나를 구매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 옵션도 무상 장착해 준다. 또 제네시스 G70, G80을 각각 월 19만원, 월 25만원에 쓸 수 있는 잔가보장형 특별할부도 실시한다. 더불어 올해 단종된 아슬란은 무려 300만원의 재고 할인을 제공한다. 또 쏘나타 뉴라이즈(하이브리드 포함)은 50만원 할인해준다. 또 기아차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할인해주는 '굿바이 페스타'를 열고 고객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