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4년 만에 베트남 해상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 자원개발의 첫 단추인 탐사 단계에서 나온 성과로 지난 9월 중국 17/03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 데 이은 자원 개발 낭보다.SK어스온은 베트남 남동부 해상에 위치한 16-2 광구에서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층을 발견하고 산출시험(DST)을 실시한 결과, 첫 번째 저류층 구간에서 일 생산량 최대 약 4700배럴 원유 및 7.4MMscf (100만 표준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 산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스팸과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02-6100-3095)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지 등을 삽입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이통3사는 지난해 말부터 기업이 로고나 브랜드 대표 이미지를 등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모바일 쿠폰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일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모바일 쿠폰 사용이 늘어날수록 가맹점주들의 한숨도 늘어가는 모습이다.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쿠폰과 모바일 선물하기 관련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7.8%가 모바일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됐다고 응답했다.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e-쿠폰 서비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889억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0일 IT업계에서는 경기지역 국번 서비스,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 스마트 안전 솔루션 도입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다음 달부터 경기도 지역에서 031 국번으로 '랑톡' 서비스를 제공하며, SK텔레콤이 'AI로봇키트'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에코비트'의 작업장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보급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며, 윌라 오디오북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0주년 기념작 '라플라스의 마녀'를 오디오북으로 내놓았다. 이스트소프트가 FSN·핑거버스와 블록체인·NFT 사업 추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공인알림문자를 RCS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RCS 방식으로 발송되는 공인알림문자는 문자메시지에 기반을 둔 기존 멀티문자메시지(MMS) 방식보다 사용자환경(UI)이 직관적이라 전자문서를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번호로 표기됐던 발송 기관을 이미지 형태의 브랜드로 바꿔서 보여주므로, 스팸 메시지와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용자가 메시지 수신 시 해당 기업이 발송한 문자임을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공인알림문자에 안심마크를 적용해 보이스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가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3월 한달간 만 19세 이상 각 이통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30GB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제공량 만큼 데이터를 추가 무료 제공한다.대규모 고객에게 다량의 데이터를 일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통사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 국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해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오는 3월 한달간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30GB를 무료 제공한다고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마케팅 메시지에 여러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메시지에 여러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해 발송할 수 있는 'RCS 이미지 템플릿'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세로), SNS형, SNS형(중간 버튼)을 지원한다.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마케팅 대상이나 내용에 맞춰서 메시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멀티문자메시지(MMS)보다 비용이 34% 저렴하며, 메시지를 통한 마케팅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7일 IT업계에서는 CPaaS 출시, 구독 이벤트, TV 광고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를 내놓았고, LG유플러스가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를 구독하면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CNS가 디지털 전환(DX)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창사 이후 최초로 TV 광고를 공개했으며, 베스핀글로벌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 '헬프나우 AI'에 GPT 기술을 적용했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자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 ▲세화피앤씨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이 없었다.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전장보다 2100원(30.00%) 오른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2일 열린 제6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22)에서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동부건설 우선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동부건설우(이상 코스피) ▲이지케어텍 ▲에스씨엠생명과학 ▲웹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동부건설우는 전장보다 1만1500원(29.79%) 상승한 5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건설우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더해 수주잔고가 8조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동부건설우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0일 동부건설은 8조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쌓아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대리점에서 구비 서류를 제출할 때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대리점에서 일을 처리할 때 제출해야 하는 구비 서류를 패스·이니셜 애플리케이션의 '정부 전자문서지갑서비스'로 대체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SKT 대리점에서 패스·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5종(주민등록표등본·병적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필요에 따라 제출하면 명의변경(개인 간), 요금제 변경(결합 상품·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 기업 '캔두에너지'와 원전 해체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급등한 하루였다.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메리츠금융그룹 종목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상 코스피) ▲클리노믹스 ▲에너토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셀피글로벌 ▲피코그램 ▲바이온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전장보다 8000원(29.91%) 오른 3만4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틀 전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금융회사의 서비스도 원활히 작동하지 않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과 연계된 알림서비스는 일부 지연돼 금융사들은 대안 찾기에 나섰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금융회사는 대고객 알림서비스로 카카오톡과 연계한 상황이다.특히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불법문자를 막고자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톡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금융거래 관련 정보 전달 수단을 기존 문자메시지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변경한 곳이 많다.그러나 이번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알림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은행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7년까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운전자가 없는 버스가 최초로 상용화돼 심야시간과 도시 외곽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핵심 정책 과제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분야 투자 방침을 내놨다. 국토부는 모빌리티(Mobility) 시대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과 혁신적인 서비스의 국민 일상 구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국내에 도입되는 e심과 관련해 "e심을 사용하면 두 개의 번호를 쓸 수 있고, 각기 다른 통신사 요금제와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e심은 물리적인 심 카드(미니 심·마이크로 심·나노 심 등)와 달리 통신기기 내부에 저장된 디지털 심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국내에서도 e심을 사용할 수 있는데, 파일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어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단말기를 개통할 수 있다. e심의 가격은 2750원으로 기존의 유심(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