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 점검과 함께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신 회장은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바 있다.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로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2019년부터 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들은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보고했다.특히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내 나무 갖기 캠페인' 전개오산시는 제79회 식목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면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진입함에 따라 정부가 2%대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할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매일 점검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가공식품 물가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적기에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2.8% 상승해 1월(8.7%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3일 일요일은 꽃샘추위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다만,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강풍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6~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날과 비슷한 평년 수준에 이르겠다고 예보했다.주요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0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일요일인 기승을 부린 꽃샘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90㎞/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은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6~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날과 비슷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2일 예보했다. 오전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점점 맑아질 전망이다.주요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0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3도 ▲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사과 생산이 30% 급감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 치솟는 가운데, 오는 2033년까지 사과 재배면적이 8.6%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3만3800㏊에서 2033년 3만900ha로 연평균 약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33년까지 9년 동안 사과 재배면적이 2900㏊(8.6%)가 줄어드는 수치다. 축구장(0.714㏊) 4000개 면적이 사라지는 결과다.재배면적 감소로 사과 생산량과 소비량도 동반 하락이 점쳐진다. 올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연상호 신작 '기생수:더 그레이' 4월5일 공개…비주얼부터 깜짝연상호 감독의 신작 '기생수:더 그레이'가 오는 4월 공개를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28일 넷플릭스는 새 드라마 '기생수:더 그레이'의 공개일과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기생수: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다.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불명 기생생물들의 포자가 시선을 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 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777개, 건물번호판 1만174개, 기초번호판 416개, 사물주소판 521개 등 1만4888개다.오산시 주소정보시설 전체에 대한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강우·태풍 등으로 안전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현행 2단계인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예비경보를 신설하고 산지 중심으로 지정하던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영향이 있는 산림 연접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또 산사태 발생확률을 등급별로 분류한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량과 산사태 발생지와 피해영향 구역까지 반영해 재구축하며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70%를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댐, 극한강우 대비 통수단면 확보, 산사태 방호시설 설치 등을 위한 예방사업에 확대 투입키로 했다.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부사장 승진▲성장지원부문장 송윤홍 ▲준법감시인 전재화 ▲감사부문장 정규황 ▲홍보실장 정찬호(은행 겸직)◇본부장 승진▲사업포트폴리오부장 양기현-우리은행◇부문장 전보▲국내영업부문장(겸직 개인그룹장) 김범석 ▲기업투자금융부문장(겸직 CIB그룹장) 기동호◇부행장 승진▲기관그룹장 조세형 ▲부동산금융그룹장 박종인 ▲중소기업그룹장 정진완 ▲IT그룹장 조한래 ▲여신지원그룹장 송용섭 ▲정보보호그룹장 고영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정현옥 ▲홍보실장 정찬호(지주 겸직) ▲HR그룹장 이명수 ▲업무지원그룹장 박형우◇부행장 전보▲자금시장그룹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환경부가 지난달 31일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또는 주민의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 안양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성악가 조수미씨가 27일 금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 등 총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예술인이 국악 축하공연도 펼친다.문체부는 지난 1969년부터
◆'박카스 신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 타계'박카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3일 새벽 숙환으로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2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50년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1959년 독일 유학을 마친 후 선친인 강중희 회장이 창업한 동아제약에 입사했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2016년까지 60여 년 동안 국내 의약 발전에 공헌을 해왔습니다.무엇보다 강 명예회장은 1961년 시장에 출시한 '박카스'의 개발을 진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고인은 192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50년대 독일 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1959년 독일 유학을 마친 후 선친인 강중희 회장이 창업한 동아제약에 입사했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2016년까지 60여 년 동안 국내 의약 발전에 공헌을 해왔다.강 명예회장은 1961년 시장에 출시한 '박카스'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박카스는 큰 성공을 거두며, 현재까지 시장에서 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수원시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