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5도다.어제부터 내린 비는 차차 그치겠으나 경상권은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낮부터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이다.당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돼 3년 만에 기준치(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출기업(102) 전망이 기춘치를 상회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내수기업은 전망은 98이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5도, 최고기온 10~14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낮 기온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하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오전까지 인천·경기도, 강원 중·북부 내륙,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15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5도, 최고기온 10~14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낮 기온이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의사 총궐기…갈등 격화여의도에 주최측 추산 4만여명의 의사와 의대생이 모여 의대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3일)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국민 불편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려면 전공의를 포함한 비대위와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강경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정부가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지만 돌아오지 않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부실이 우려되는 9개 새마을금고가 합병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부실이 우려되는 9개 금고의 합병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 인출사태 이후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해 권역별로 부산·경북권역 각 2개 금고, 서울·대전·경기·전북·강원권역 각 1개 금고로 총 9개 금고를 합병했다.다만 전국 새마을금고 전체 점포 수는 지난해 7월 기준 4553개(본점 1293개·지점 3260개), 올해 2월 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됐다. 행정안전부는 9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산지 3~8㎝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특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중추도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내년 부분 개통되면서 원거리 출퇴근 시민의 불편은 크게 줄겠지만 ‘서울공화국’ 확장에 따라 지방주민 유입을 재촉할 우려도 없지 않다. 지방에 사는 국민들이 서울과 비교해 가장 심각한 지역불평등으로 느끼는 점이 문화·여가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다. 서울에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각종 공연장이 많아 희망할 경우 쉽게 관람할 수 있지만 소도시 주민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내년부터 19세 청년 16만명에게 공연과 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가 1인당 최대 15만원씩 지원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28일 발표했다.3대 혁신전략은 예술인 지원,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으로, 각 부문에서 총 10개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문체부는 예술인 지원 방식을 현재의 개인 단위 소액다건·일회성·직접지원 방식을 대규모 프로젝트·다년간·간접지원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세계적 수준의 대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 5~12도다.하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미래교통안전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11일 김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 구축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준공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부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국토부, 경북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기술원은 국토교통부·경북도·김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글로컬대학' 사업에 포항공대 등 총 10곳이 첫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를 비롯,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모두 10곳이다.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곳이 4곳 포함돼 대학 수로는 모두 14개교에 이른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5년 간 한 곳당 모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오는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5000억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포인트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비행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국토교통부는 태풍 카눈에 따른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해 항공기 운항계획의 조정, 운항경로 우회 등 안전 조치를 지속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당초 운항계획 1857편 중 386편(국제선 80편, 국내선 306편)이 취소됐다. 오전 제주공항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남부지역 공항들도 점진적으로 운항이 재개되겠지만, 수도권·충청·강원권 공항은 오후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운항이 제한될 것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다가오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오후 6시 기준 제주도와 남해안,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태풍특보가,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경상권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최대순간풍속 시속 70㎞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상서부내륙, 전라동부내륙,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시간당 4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강원영동은 시간당 60~80㎜, 곳에 따라 1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