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4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최고개발책임자 영입, 탄소중립 활동 강화 소식이 전해졌다.지씨셀이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 빨간펜이 건강기능식품 '브레이니 아이'를 출시했고 세노비스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강진희 '지씨셀 CDO'지씨셀이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강 본부장은 네오이뮨텍에서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했다. 폴루스에서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전략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이 "그동안 도시계획에 가해졌던 불필요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시정에서 많이 바로 잡혔다. 서울의 스카이라인도 변화됐고 고도제한이나 개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들도 많이 풀렸다"며 "앞으로도 도시계획이 '시민이 잘 살수 있는 새로운 규칙'속에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 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문재인 정권때 부동산과 관련된 잘못된 여러 정책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새해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도 저와 안양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올해는 갑진년‘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신년화두를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해봤습니다.“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듯, 때를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사자성어인데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 규제 시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의 수출 통제에 따라, 국내 배터리 기업이 어느 정도 타격을 받을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흑연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해관총서가 지난 10월 발표한 '흑연 관련 항목 임시 수출 통제 조치의 개선·조정'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규제는 고순도·고강도·고밀도 인조흑연, 천연 인상흑연 등 9개 품목에 대한 수출 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전장 대비 1만100원(15.71%) 상승한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만5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지난달 5일 코스피에 입성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이달 들어 99.73% 상승하며 시가총액은 4조8226억원으로 늘어났다.두산로보틱스의 상승은 지난 17일 시행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선엔지니어링과 그린리소스, 제이엔비 등 코스닥에 동시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6분 기준 한선엔지니어링은 공모가 대비 1만750원(153.57%)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 함께 입성한 그린리소스는 공모가 대비 1만8950원(111.47%)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DB금융스팩9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한 제이엔비는 기준가 대비 3970원(22.91%) 오른 2만13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한선엔지니어링은 계측 장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이 2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TS&D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사업분야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에쓰오일 TS&D센터는 총 사업비 1444억원(1단계 383억원, 2단계 1061억원)을 투입, 지상 4층 지하 2층의 연 건축 면적 3만6700㎡ 규모의 기술개발 연구동으로 완공됐다.연구시설과 사무공간, 대강당, 홍보관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준공된 폴리머연구동, 윤활유연구동과 함께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는 8일 개최된 AI 포럼서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 김대현 부센터장(부사장)은 이날 삼성 AI 포럼 환영사를 통해 "생성형 AI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업계와 학계 리더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AI 활용시 보안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지역 공약을 국가계획에 전면적으로 반영해 관리하는 '지방분권-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합 수립했다. 17개 부처·청, 17개 시·도와 함께 지방시대 5대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일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을 확정 발표했다.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포괄하는 첫 통합 계획으로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정부·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의견을 들어 직접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종합계획에는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이노텍은 기판 제품 설계도의 결함을 초기에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 사전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올해부터 무선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RF-SiP), 안테나 인 패키지(AiP) 등 반도체용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S) 제품군 설계도 사전 분석에 AI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AI로 기판 설계도의 취약 영역을 개발 단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초기 수율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밀도 미세회로가 집적된 PS 기판 제품의 경우, 선폭·선간폭·회로길이 등 다양한 원인으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중국이 12월 1일부터 이차전지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인 흑연을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했다. 규제 대상은 고순도·고강도·고밀도의 인조 흑연 재료와 제품, 천연 흑연 재료와 제품이다. 수출을 전면 통제한 건 아니지만 이들 품목을 수출할 경우 중국 상무부에 이어 국무원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 걸림돌이다. 아연 수입의 9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우리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천청벽력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재고물량이 2~3개월치 정도는 있다지만 만약 중국의 수출통제가 장기화할 경우 배터리 생산차질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중국정부가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구상 흑연 등 고민감성 흑연에 대한 수출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그다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 주목된다. 20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세관)는 '흑연 관련 항목 임시 수출 통제 조치의 개선·조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은 고순도(순도 99.9% 초과)·고강도(인장강도 30Mpa 초과)·고밀도(밀도 ㎤당 1.73g 초과) 인조흑연 재료와 제품, 구상흑연·팽창흑연 등 천연 인상흑연과 제품이다. 수출 통제는 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중국 정부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구상흑연 등 고민감성 흑연을 수출 통제 대상에 넣기로 했다. 흑연을 사실상 자원 무기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여 파장이 우려된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세관)는 '흑연 관련 항목 임시 수출 통제 조치의 개선·조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은 고순도(순도 99.9% 초과)·고강도(인장강도 30Mpa 초과)·고밀도(밀도 ㎤당 1.73g 초과) 인조흑연 재료와 제품, 구상흑연·팽창흑연 등 천연 인상흑연과 제품이다. 수출 통제는 올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쓰레기 하나 버리면서 뭘 이렇게까지 하냐고 말하던 사람들도 한번 체험하면 달라져요.”수원시 팔달구 교동어울림센터 1층에 자리한 ‘재미샵’은 이름처럼 자원순환을 재미있게 해보자는 뜻을 담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팔달산마을의 거점 공간이다.이곳에 들어서면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화분과 시계, 반려동물 배변봉투 케이스, 키링, 칫솔 거치대 등 다양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한켠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수원 자원수집샵 #re100’을 위한 재활용 수거함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페트(PE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